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승에 도전한다.
또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유럽 ‘신성’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상금왕을 놓고 혈전을 벌인다.
대회는 8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리트(UAE)의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 에스테이츠에서 열리는 두바이월드챔피언십. 총상금은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오는 4월 27일까지 '발렌타인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220만 5천유로(약 34억원)의 총상금이 걸린 국내 최대의 골프 토너먼트다. 올해부터 J골프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해 중계방송한다.
이
노승열(19.고려대)의 출발이 좋다.
아시안투어 상금왕을 확정한 노승열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GC(파72.7천675야드)에서 개막한 두바이월드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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