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커 보예(Anker Boye) 덴마크 오덴세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1시 50분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앙커 보예 오덴세시장을 만나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서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앙커 보예 오덴세시장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8월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오리새끼’ 등을 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동화 속 캐릭터와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안데르센 동화공원(가칭)’이 서울에 조성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 유럽순방 첫 도시로 안데르센의 고향인 덴마크 오덴세(Odense)시를 방문, 앙커보예(A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화관광 분야 협력 강화 차원에서 유럽 순방에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0일부터 나흘간 덴마크 오덴세와 코펜하겐,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11일(현지시간) 오덴세시를 방문해 서울에 안데르센 동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시찰에 나선다. 오덴세시는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고향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다. 12일 코펜
한국토지공사는 화성동탄신도시에 어린이와 입주민이 설계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공원을 조성한다.
이번에 주민참여형으로 조성하는 공원은 시범단지내 어린이놀이터 1곳과 숲속마을에 입지한 12호근린공원이다. 공원 설계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공은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근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