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문화관광 협력 강화 차 유럽순방

입력 2014-08-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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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ㆍ코펜하겐ㆍ베를린 3개 도시 방문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문화관광 분야 협력 강화 차원에서 유럽 순방에 나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0일부터 나흘간 덴마크 오덴세와 코펜하겐,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11일(현지시간) 오덴세시를 방문해 서울에 안데르센 동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시찰에 나선다. 오덴세시는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고향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다. 12일 코펜하겐에서는 기후환경ㆍ자전거 정책 등 코펜하겐의 우수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이어 13일 베를린에서는 독일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 ‘브레드 앤 버터(Bread and Butter)’의 칼 하인즈 뮐러 회장을 면담하고 내년도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또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을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중점을 둔 교류협력 촉진 협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유럽 순방에서 두 차례 전문가 좌담회를 갖는다. 11일에는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장을 지낸 세계적인 미래학자 롤프 옌센을 만나 서울의 미래를 논의한다. 또 13일에는 발터 몸퍼 전 베를린 시장과 만나 통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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