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어버이날, 동짓날 등에 떡과 팥죽, 김치 등을 넉넉히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나눈다. 주민자치위원으로 다문화 가정도 돕고 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에코브레드하우스’의 김대승 사장도 열악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빵을 나눠 왔다. 아동복지시설인 평화의 마을에 15년 이상 빵을 후원하고, 한우리 장애인 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고대 중국 신화의 인물, 강을 다스리는 신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역귀(전염병 퍼뜨리는 귀신)’가 됐다. 죽은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어 악귀를 쫓았다고 전해진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대접했다. 동지가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관념은...
동짓날인 오늘(22일)에는 충청권, 전라권,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또 북쪽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2~2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과 비교해 5~10도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상된다....
또 0~16시 동짓날 관상감에서 새 책력(달력)을 만들어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던 풍습을 재현하는 '동지책력(冬至冊曆)' 만들기, 전통 한지 공예 일종인 줌치를 활용해 방한 귀마개 '볼끼' 그리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버선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14시 30분부터는 팥죽 나눔 행사를 연다. 팥죽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촌문화센터...
동짓날 질병과 귀신을 쫒기 위해 먹는 팥은 감기 예방에 탁월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팥은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곡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으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한의학에서도 팥은 적소두라고 불리며 한약재로 널리 쓰이는데 우수한 이뇨작용과 함께 노폐물 배출에 뛰어난 효과를...
이에 크리스마스도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짓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또 다른 설도 있습니다. 로마교회에서는 원래부터 12월25일을, 동교회에서는 1월6일을 각각 성탄절로 지켰는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후대에 동·서교회가 모두 12월25일로 지키게 됐다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단어, 정치적으로 이용되기도
어찌됐든...
중국 주나라에서는 동짓날에 생명력과 광명이 부활한다고 생각해 설로 지냈다. 당나라 역법서(曆法書)인 선명력(宣明曆)에도 동지를 역(曆)의 시작으로 봤다. 유교의 기본 경전 중 하나인 역경(易經)에서도 복괘(復卦)에 해당하는 11월을 자월(子月)이라 해서 동짓달을 1년의 시작으로 삼았다.
우리나라는 고려 충선왕이 1309년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을 가져오기 전까지...
2020년 동지는 음력 11월 7일로 애동지에 해당한다.
애동지에 아이들은 팥죽이 나쁘다는 속설이 있어 팥죽 대신 팥떡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짓날에 조상들은 팥죽을 쑤어서 사람이 오고가는 대문이나 문 근처 벽에 뿌리며 귀신을 쫓기도 했다.
팥죽을 먹는 이유는 붉은 팥을 귀신이 싫어한다고 믿어 잡귀를 물리치고 쫓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동짓날은 팥죽을 쑤어먹는 전통이 있는데, 이에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팥죽 끓이는 법', '동지 팥죽' 등이 올랐다.
동지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중국 '형초세시기'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중국 신화의 인물, 강을 다스리는 신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역귀(전염병 퍼뜨리는 귀신)'가 됐다. 죽은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서울시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동짓날(21일~22일), 레트로 성탄절(25일), 송년의 날(28일~29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지맞이’, ‘레트로 성탄절’, ‘송년의 날’ 등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마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의 다양한 포토존으로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보름, 단오, 동짓날, 환갑 등을 맞아 지낼 때에도 ‘쇠다’라고 표현하면 된다. “나는 음력으로 생일을 쇤다”, “덕분에 부모님의 금혼식을 잘 쇠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가위인 모레는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른단다. 밝고 고운 만월(滿月)을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넉넉하고 푸근해진다. 달이 떠오르면 옛사람들처럼 식구들과 손을 잡고...
동짓날이면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판인데, 마침 재작년엔 딸 친구들이 우렁각시가 되어주었고 작년엔 며느리가 열일 젖히고 달려와 한결 수월했노라 하신다. 새알심 듬뿍 넣은 따끈따끈한 팥죽과 고운 빛깔의 까끌까끌한 녹두죽은 역시 한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 나는 듯싶다.
죽집 골목을 빠져 나오니 작은 트럭에 하나 가득 야채를 싣고 온 청년 농부가 기다리고...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비빔밥 카페는 지난 22일 동짓날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동지팥죽'이 27만4000 그릇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본죽&비빔밥 카페에 따르면 이는 동지 당일 전체 판매량의 3분의 2가량으로, 이날 매출은 지난해 같은 날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 16~22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동지팥죽' 모바일...
특히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는다.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에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설도 있다.
이에 네티즌은 2018 동지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팥죽 끓이는 법을 공유하게 된 것. 팥죽 끓이는 법 뿐만 아니라 팥을 넣은 ‘핫팩’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팥의 붉은색으로 악귀를 쫓아낸다는 의미도 있지만 팥이 지닌 약성이 추운...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인 2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내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까지 달할...
어린이도서관의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 행사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사항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아세' 또는 '작은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동지가 지나면 점차...
동짓날 팥죽을 대문이나 벽 등에 뿌리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올해는 '애동지'로 팥죽 대신 팥떡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동짓달 초순(음력 11월 10일 이전)에 든 동지는 '애동지'라 불린다. 동지가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라 하고, 동짓달 중순에 들면 중동지라 부른다.
애동지 때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팥죽을 해 먹지 않고 떡을...
동짓날이면 대개 동지팥죽을 먹는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이면 새알 가득한 동지팥죽이 완성된다.
민간에서는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는 통과의례 음식의 의미가 있었다. 이는 옛날 동지를 정월(正月)로 삼은 풍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붉은 팥죽은 액운을 막아준다고 해서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따라서 추석, 대보름, 단오, 동짓날, 환갑 등을 맞아 지낼 때에도 ‘쇠다’라고 표현한다.
“설은 질어야 좋고 보름은 밝아야 좋다”는 속담이 있다. 설에 눈이 많이 오고, 대보름엔 환한 달이 떠야 풍년이 들어서 좋다는 의미다. 사실 여부를 떠나 설날 아침엔 흰 눈이 쌓여야 왠지 더 상서로운 새날의 느낌이 든다. 올 설 전후로 눈이나 비가 온단다. 풍년이 든다는 ‘진...
설빙이 동짓날을 맞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은 동짓날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는 동영상 시청 후 인절미 단팥죽을 먹는 설동이를 캡쳐해 댓글에 남기면 된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동지는 무슨 날? [ ]장가가는 날!”이라는 퀴즈에 답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