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시리얼, 동서식품불매운동
대장균이 발견된 시리얼을 다른 제품과 섞어 유통·판매한 동서식품 불매운동이 일어난 가운데 14일 오후 11시30분 현재 참여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미디어다음 커뮤니티인 아고라에는 이날 '비양심을 내다파는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을 알고도 판매한 동서식품 불매운동 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먹
◇ 다음카카오, 합병상장 첫날 급등
다음이 카카오와의 합병에 따른 신주 상장 첫날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전날보다 8.33% 오른 13만9천1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발행된 신주를 포함해 다음의 전체 상장주식은 5천656만3천63주로, 시가총액은 약 7조8천679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로써 다음은 셀트리온(시총 약 4조4천523억
동서식품이 대장균군에 오염된 씨리얼을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은 물론 식품업계에서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측이 식약처 발표 이후 대장균군이 음성으로 판명된 제품만 출고한다며 즉각 해명에 나섰지만, 완제품 직전 상태의 오염된 제품을 새 제품과 섞었다는 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동서식품 시리얼대장균이 발견된 동서식품 시리얼에 대한 불매운동이 거세질 조짐이다.
13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동서식품 불매운동' 서명이 시작됐다. "대장균 시리얼을 알고도 판매한 동서식품 불매운동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이 서명운동은 만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서명을 진행한 네티즌은 "동서식품 시리얼은 어릴 때부터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