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첫 장편 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30일 C2미디어에 따르면 김승우는 내년 촬영 예정인 10부작 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의 연출을 맡았다.
김호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하는 작품인 망원동 브라더스는 두세 명이 겨우 들어가는 망원동 옥탑방에 모여 사는 세대별 남자들의 고민과 현실을 그려낸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연극으로도 제작되며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정신적인 문제로) 사회에서 직장을 갖지 못하고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마음처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일본 사회에 아주 많다. 이런 사람들의 문제를 이 영화를 통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게 됐다.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독립예술영화의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람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3일 인디그라운드는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27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람권 4매 등 패키지를 2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 외 지역 극장용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포함 전국 극장용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구역삼세무서사거리)에서 ‘2023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나눔재단, 포스코,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
“수백 명의 외국인 미성년자가 유럽으로 넘어온 뒤에 알게 모르게 음성적으로 사라져 버린다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어린아이들이 계속해서 사라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초 내한 소식으로 한국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사회파 영화 거장 다르덴 형제가 27일 오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유튜브 전에 ‘비디오테이프’가 있었다. 흘려보내듯 소비해도 될 정도로 볼 만한 콘텐츠가 넘치는 지금과 달리, 중요하고 의미 있는 영상은 직사각형의 VHS 비디오테이프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1980~1990년대 이야기다.
지난해 11월부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원초적비디오본색’이 바로 그 시절 비디오테이프를 다룬 기획전이다. 개인 수집
‘변호인’, ‘택시운전사’, ‘남영동 1985’ 등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피해 영화 20편을 모아 상영하는 ‘표현의 자유 영화제’가 열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변호인', '택시운전사' 등 당시 블랙리스트 피해 영화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20편의 사례 작품을
팬데믹 이전의 축제 성격 회복을 선언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전주 영화의거리에 전주돔을 설치하고 레드카펫을 깔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170여 명의 영화인, 2300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창동 감독, 신수원 감독, 방은진 감독, 배우 나문희, 김갑수, 권해효, 오광록, 송새벽, 박하선, 유다인, 이주영,
14일 여행지에서 3만~4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이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주말에 2만 원 이상 외식을 6차례 하면 정부가 1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는 소비 진작을 위해 만든 일명 ‘소비할인권’이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8개 분야(농식품·외식·숙박‧여행‧공연‧영화‧전시‧체육)의
KT가 19일 오후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에 있는 독립영화관 다섯 곳에서 진행된 'KT만의 독립영화관 챌린지, #청춘해' 콘서트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독립영화관과 지역 뮤지션들을 응원하고, 청춘들에게 문화생활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전문 유튜버이자 올레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KT가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에 있 독립영화관 다섯 곳에서 '#청춘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레 tv와 Seezn(시즌), 올레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 답답한 청춘들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독립영화관 및
영화관은 오랫동안 스트리밍 업계와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로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마침내 영화관 업계도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인 미국 AMC시어터스는 이날 애플의 아이튠스 스타일의 온라인 비디오 스토어인 ‘AMC 시어터스 온
'썸남썸녀'
웹드라마 '썸남썸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독립영화관'은 2일 밤 웹드라마 '썸남썸녀'를 방송했다.
'썸남썸녀'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썸타는 마을로 모인 썸남썸녀 11명의 일주일을 그린 리얼리티 미니드라마로 지난 2014년 9월 포털사이트에서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왔다.
'썸남썸녀'의 12개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받은 이메일 협박에 북한 정찰총국이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영화 ‘인터뷰’와 관련해 소니 픽처스 간부에게 발송된 이메일 가운데 일부는 정찰총국 산하의 해커가 중국 선양의 IP 주소를 이용해 발송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 수사 상황
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 구글의 올해 최고 매출을 올린 영화가 최근 개봉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인터뷰’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구글의 공보담당 직원의 말을 인용해 구글 플레이, 유튜브, 엑스박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인터뷰’의 매출액이 영화관 개봉에서 벌어들인 280만 달러(약 30억7300만원)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 소재로 한 미국 영화 ‘인터뷰’가 개봉 첫 주말 온라인에서만 1500만 달러(약 165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영화사)는 “지난 24~27일 나흘간 온라인에서 ‘인터뷰’를 내려받거나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을 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유튜브에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의 코미디 영화 ‘인터뷰’의 조회수가 8000만건에 육박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인터뷰’의 조회수는 7750만건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유튜브는 지난 24일 48시간 렌털 기준으로 5.99달러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 개봉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그려 일단 개봉이 보류됐던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The Interview)'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일부 극장에서 개봉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독립 영화관을 중심으로 300관 이상에서 상영, 티켓은 매진됐지만 큰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영화는 원래 2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제작을
인터뷰 개봉, 일제히 손뻑치고 "재밌다" 반응…일부는 "B급 코미디네"
극장 상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인터뷰'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미 전역의 320개 독립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 '인터뷰'는 상당수 도시의 영화관에서 매진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