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공원 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을 비롯해 민간 금연전도사 ‘서초금연코칭단’ 운영 등에 나서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 금연(흡연)구역 QR 안내판이 간접흡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 건강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교류하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가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위상과 리더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전 발표에 나선다. 오 시장은 1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걸어서 5분 안에 녹색 환경을...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EU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MDB)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개발, 에너지 분야 정책 및 투자 사업을 소개하는 MDB 세미나가 열린다. 주요 발주기관의 지역별 프로젝트 설명회 및 우리 기업과 1대 1로 만나는 개별 상담회도 진행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협력 국가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공유하고 투자 개발...
올해 상반기 주택도시기금의 정책대출 공급액 28조8000억 원 중 신생아 특례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4%(4조 원) 수준이어서 집값을 끌어올릴 정도는 아니라는 게 국토부 판단이다.
그러나 정책대출이 가계대출 급증과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자 국토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과 부동산정책이 충돌하는 양상이다.
진현환...
이상일 시장, “그동안 이룬 여러 성취를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며, 큰 상 주신 뜻을 잘 헤아려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제평화공헌대상’에서 행정발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에 아동친화도시 부문 소비자신뢰대상까지...
특히 이번 최고위 과정에서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활용 전략’에 대한 발표 과제가 마련돼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의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UNIST 외에도 명지대의 반도체 특성화 대학사업, 용인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등을 지원하면서 반도체 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알카닥 신도시 스마트시티 개발과 관련,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적 경험과 기술 전수를 요청하며 한국 정부ㆍ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박 장관은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힌 동시에 양국 간 더욱 긴밀한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브루나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위한 정책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 사례와 비교해 앞으로 국가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선 먼저 현실과 일치하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정밀한 3D 또는 필요하면 4D 공간정보 구축과 함께 다양한 센서가 수집하는 실시간 데이터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스마트건설, 스마트도시 등 새로운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정보를 생산 및...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매칭상담,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GICC의 고위급 다자회의에 참여해 해외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LH의 도시개발 경험, 베트남 등 해외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와 기자단 인터뷰 등을...
특히 비엔날레의 성장은 광주가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윤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제 문화예술에 있어서 광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를 비롯해 해외 국가 및 문화예술기관이 국가관을 조성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개최된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도시형 캠퍼스’ 형태의 중학교 분교 설립이 추진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2014년 서울시교육청에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기로 하고 단지 내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새로운 학교를 지을 만큼 학령인구가 많지 않다며...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내놨다.
그간 정부는 자동차산업이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는 것에 발맞춰 광주가 미래차 핵심부품 밸류체인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정부는 1단계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AI 기업 120개를 유치하고 AI 사관학교를 통해 산업 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실무 인력 600여명을 배출하는 등 비수도권 최초로 AI 혁신 생태계 초기 기반을 조성하여 ‘AI 대표도시 광주’로 도시 브랜드를 확보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5일 세종 과기정통부...
윤 대통령은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신임 한 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교수, 대학원장 및 대외협력부총장을 역임하며 글로벌건설, 도시 및 인프라 개발, 국제개발 협력을 주로 연구했다.
한 회장은 취임...
시는 여성친화도시 용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력보유여성채용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시의 양성평등 정책을 소개했다.
행사장 로비에 설치된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념식 종료 후 청사 1층으로 옮겨 7일까지 전시된다....
2024 WCE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개최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세계의 기후·에너지 전문가들과 500여 개 기업이 모여 최신 기술과 정책을 논의한다.
SK E&S는 이번 박람회에서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및 탄소 포집·저장(CCS) △재생에너지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수소...
F&F가 운영하는 브랜드 'MLB'도 중국 시장에서 한국보다 높은 가격과 함께 노 세일 정책을 유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중국 매출 증가로 MLB의 해외 판매액은 2022년 이미 2조 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1조700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준 중국에서 1100개에 달하는 매장을 열었는데 베이징, 상하이 등 소비 수준이 높고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