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국은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조직과 전략이 없었다.”
31일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학한림원) 원장은 한국 기초의학 위기의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국내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의료계 내외부의 변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의학한림원은 서울 강남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기초의과학 포럼을 열고 기초의학 강화에 무심했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연구 인프라 고도화 및 산학연병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과원은 22일 바이오센터 이노카페 회의실에서 ‘경기도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병원, 대학, 협회, 투자사, 엘셀러레이터, 유관기관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상래 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후 신약개발지원센터,
EY한영은 ESG 특화 조직인 ‘ESG 임팩트 허브(ESG Impact Hub)’의 석좌연구교수로 옥용식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이수열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옥용식, 이수열, 정동일 교수는 ESG 경영 영역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고려대학교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서 도입한 VSE(Virtual Student Exchange)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VSE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 및 교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컨소시엄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국
명지대학교는 3일 ‘고(故) 사토 토요시 오비린대학교 이사장 추모기도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모기도회는 명지대의 자매 대학으로 깊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오비린대학교의 사토 이사장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비롯해 구제홍 교목실장, 주상락 교목 등 많은 명지 구성원이 참석했다.
한일관계 개선에 앞장서던 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정보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보건복지부(HHS)로 옮기라고 명령한 지 하루 만에 관련 데이터가 CDC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행정부가 정보를 독점하게 되자 공개된 정보의 신뢰성을 믿을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현재 CDC 웹사이
고려대학교는 정진택 총장이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총장포럼’에서 국내 대학 총장으로는 유일하게 APRU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정진택 총장은 미국 U.C.LA 총장이자 집행위원장인 Gene D. Block을 포함해 각 대륙별로 선임된 주요 대학 집행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A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그 전제 조건으로 꼽히는 검사 역량이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검사 수준에서 경제 재개를 할 경우 바이러스 확산을 더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하루
자생한방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의 정식 보수교육 제공기관으로 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ACCME는 미국 의사(Medical Doctor, MD)의 지식 습득과 의료기술 수준 향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Continuing Medical Education, CME) 기준을 제정하고, 보수교육 기관을
동아오츠카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민감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열사병•일사병•탈수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동아오츠카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약학대학협회 농총봉사활동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을 찾아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고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환경부의 ‘폭염 민감가구 지원사업’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규제 완화에 교육산업이 덩달아 수혜를 입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완화 정책이 미국 사립대학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교육 관련 업종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트럼프는 대선 전부터 자신이 당선되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미국 사립대학에 적용하려 했던 규제를 연기하겠다고 공언해
2016학년도 수능이 끝난지 불과 하루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재수를 할지 혹은 유학을 갈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수능시험 결과와 동시에 주요대학 정시 예상 합격 점수도 발표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대입전략을 세우느라 매우 분주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해외 대학을
한양대 경영대학은 세계경영대학협회(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이하 AACSB)가 부여하는 경영교육인증의 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1961년에 설립된 AACSB에 의한 경영교육인증은 미국의 하버드, 예일, 와튼, 컬럼비아대 등 세계적인 대학에서 시작된 가장 오래되고
2012년 개교한 국내 최초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우수 학생 유치에 나섰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학생 선발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잠재력"이라며 "우리 학교는 전세계를 위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현재 20여개국의 학생들이 모여 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기관, 대학, 협회, 학회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정보방송통신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방송통신융합 기반 정책연구, 방송통신 정책연구 등 2개 사업이며 총 126개 과제에 대해 66억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은 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세대학교는 지난 1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 협력 기구인 ‘환태평양 대학 협회(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 APRU)’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세대는 현재 세계 600여 개 대학과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APRU에 가입함으로써 이 대학은 세계적 명문대학과 다차원적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
미국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의과대학으로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워싱턴대가 꼽혔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의 학교평가기관인 US뉴스&월드리포트가 공개한 ‘2012학년도 전국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합격률’ 조사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는 1만4700명의 지원자 중 316명만이 입학허가를 받아 합격률이 2.1%로 일반 종합대학들 가운데
미국의 의과대학 등록금 부담이 커지면서 의사들이 ‘돈이 안되는’ 특정분야로의 진출을 꺼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의료제도를 더욱 병들게 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역시 지난해 의회에 출석해 미국의 경제상황에 대해 답변하는 가운데 “아들이 의과대학에
국토해양부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을 오는 16일부터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교육기회 제공 확대 를 위해 한옥설계 전문인력 과정 교육은 2곳에서 4곳으로 확대하고,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과정과 대학생 등을 위한 여름 한옥설계캠프 과정도 신설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설계 전문인력, 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