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새누리당이 남북 간의 정상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철없는 일”이라며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박근혜 후보도 2002년도에 북한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과 만난 적 있는데 그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적 있는가”라며 이 같
“NLL대화록 공개 요구는 위험하고 철없는 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대선 전날인 18일 밤 부산역 광장 유세에서 새누리당의 ‘NLL(서해 북방한계선) 대화록’ 공개 요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 후보는 “그(대화록) 내용은 전혀 문제가 없다”며 “남북정상 회담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철없는 일이자 외교 근간을 무너뜨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새누리당의 북방한계선(NLL)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선거 패배가 두려운 새누리당 정권의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비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유세를 갖고 “NLL 회의록 조사한다고 검찰이 또 나섰는데 민주화 이후 최악의 관권선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진실이 이기고 정의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강남에서 유세를 갖고 “내일이 투표하는 날인데 승리가 예감되나. 이제 우리가 이겼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을 찾아 “개인의 승리가 아닌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새 정치, 새 시대, 남북평화 등 모든 것의 승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가 유세지로 강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8일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위로하는 힐링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선거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우선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일자리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경제를 바로잡고 상대적
18대 대선 후보 마지막 TV토론에 나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5년 국정 맡아온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이 잘했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할 수 있게 지지해주시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바꿔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토론을 모두 마친 뒤 마무리 발언에서 “저는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힌 뒤 “무엇보다 국민들과 함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1일 경기권 주요 거점 도시 7곳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수도권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문 후보는 올 대선 최대 표밭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일전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문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의정부, 성남, 안양, 광명, 안산, 인천 부평 등 7곳에서 릴레이 유세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1일 “대통령이 돼도 청와대에 고립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동구 라페스타 미관 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대통령이 되면 호프도 한잔 하고 남대문 시장, 인사동, 노량진 고시촌에도 가고 영화 연극 전시회도 보러 다니겠다”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는 10일 “다음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거론한 ‘공동정부론’이 ‘대통령-국무총리’ 등 권력분점 구상으로 비화된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대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지난 목요일 문 후보께서 새 정치를 위한 대국민 약속을 했다. 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이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 진영을 껴안기 위해 제안한 ‘공동 정부’ 구상이 정계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문 후보 측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10일 라디오방송에서 “민주당, 안 전 후보 지지자들, 시민사회와 진보정의당, 노동계, 합리적 중도·보수세력까지 모두 함께 하는 국민통합형 내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정당’이라는 승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문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과 관련 “하루 1%씩 (지지율을)올린다는 자세로 하겠다. 조만간 역전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9일 문 후보가 ‘공동정부’ 구상을 밝힌 데 대해 “필요하다면 신당 창당까지 열어놓을 수 있다는 의지 말한 것”이라고 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아직 바깥에 계신 분들과 구체적인 창당계획까지 논의한 바는 없다”면서도 “이번에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한 분들이 다음 정부까지 정치와 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9일 “대통합 내각을 구성해 시민의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와 새 정치의 과정에 함께 한 세력이 같이 내각과 정부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연합정치, 공동정부의 드림팀으로 구성될 대통합 내각은 시민의 정부를 이루는 핵심이 돼 성공하는 정부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