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남ㆍ녀 동수 정부 구성" 공약 "진영을 망라하는 인사 대탕평 정부 필요해""청년 인재 전진 배치…30~40대 청년 정부 구성""캠프 및 측근 인사 위주의 밀실 인사 배제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청와대 주요 직책에 여성과 남성 동수 원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홍 의원은 또 "차기 지도부는 보이지 않는 대립구도를 용광로에 넣어 하나로 만드는 대화합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우리부터 하나가 되는 대탕평을 실시해 자강해야 합당도 되고 외부 인사 영입도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리(小利)에 얽메이지 말고 대의(大義)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홍 의원의 이날 발언은 당...
호남 출신 이낙연 국무총리, ‘고졸신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첫 여성 외교수장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던 초기만 해도 ‘대탕평’·‘파격’ 인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검증절차에 돌입하자 첫 인사인 이낙연 국무총리부터 위장전입 의혹에 휩싸여 국회 인증까지 진통을 겪어야 했다. 이후 안경환 법무부 장관...
차관에는 외부 인사 발탁 대신 해당 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내부 출신을 주로 중용하긴 했지만 관료 출신 장관이 대폭 줄고 ‘친문(친문재인)’ 색채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이 대선 시절 약속했던 ‘대탕평’ 기조가 사라졌다는 야권의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새 정부를 구성하고 국정과제를 끌어가려면...
그는 “내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정의고 선이라는 식의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면 새 정부의 인사참사는 계속될 것”이라며 “겸허히 초심으로 돌아가 대탕평 자세로 인재를 고르고 철저한 인사검증 후 국회와 국민 앞에 세우는 노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정 대행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등 7일...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호남 권역 순회경선 유세에서 “제3기 민주정부는 호남의 인재가 마음껏 일하는 나라”라면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직 인사와 내각을 이끄는 책임총리부터 대탕평할 것을 약속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직접 발표한 인사 제1호인 총리 후보자부터 호남(영광) 출신을 지명하며 ‘통합·지역탕평’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탕평 대통합 인사 제1호로 이번 대선에서 드러난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은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미비한 점도 후보 본인이 솔직히 시인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해명할 건 해명하면서 총리로서 충분한 자질이 있음을 보여줬다”고 적합한 인사라는 평가를...
문재인 정부의 대탕평 정책이 호남인사 발탁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런 새 정부의 움직임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영남 인사들이 대거 등용된 데 따른 반작용이라는 분석이다.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2015년 3월 발표한 ‘박근혜 정부 특정지역 편중인사 실태조사TF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 의전서열 10위까지 11명 중 8명이...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선에 뛰었던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인사였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임명과 관련해 “당내 다른 후보 인사를 임명하고 대탕평이라고 자찬하는데 당내 탕평이지 국민적 당외 탕평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정 대행은 문 대통령의 ‘업무지시’도 언급, “요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행정명령을 흉내낸 듯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청와대 대변인에 ‘안희정의 입’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한 것은 대통합ㆍ대탕평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박 신임 대변인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안희정 캠프 대변인을 맡는 등 안 지사 측 측근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으로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후에는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다.
이 때문에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맡게 된 데 대해 그는 “32년간 공직생활을 했고, 공직을 접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며 “누누이 강조했던 대통합 대탕평 차원에서 책무를 주시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 정부 국정과제 틀을 짜는데 있어서 총리실이 상당 부분 많은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기 때문에...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여당으로서 당정청의 건강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정부 3기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대통합‧대탕평에 입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게 방향”이라며 당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신임 정책위의장엔 3선의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탕평’과 ‘협치’,‘개혁’과 ‘변화’,‘대화’와 ‘소통’, ‘능력’과 ‘전문성’ 등이 연상되는 단어들이다.
문 대통령은 우선 대선 기간 약속한 대로 호남 출신인 이낙연 총리를 임명하면서 대탕평, 균형인사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선거 기간에 새 정부의 첫 총리를 대탕평·통합형·화합형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문 대통령은 “저는 선거 기간에 새 정부 첫 총리를 대탕평ㆍ통합형·화합형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이 지사님이 그 취지에 맞게 새 정부 통합과 화합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지사는) 호남 4선 의원 출신으로 당의 요직을 두루 역임해서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전남도지사로서 안정적인 행정 경험도 가지고 있다” 오랜...
문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대탕평 인사를 강조하면서 새 정부 첫 총리로 비(非)영남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호남 총리론’을 시시한 바 있다.
청와대는 “해외특파원 3년을 포함, 언론인 21년, 국회의원 14년, 도지사 3년을 일하면서 많은 식견과 경험을 가졌다”며 “국회의원 시절 합리적이고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여야를 뛰어넘어 호평을 받았고...
국무총리 인선도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후보자로는 진영 의원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용섭·김효석 전 의원,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이낙연 전남지사,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앞서 문 당선인은 비(非)영남 출신 인사 가운데 첫 총리 후보로 염두에 둔 인사가 있다며 ‘대통합·대탕평 총리론’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저 문재인, 특정지역의 대통령, 국민 반쪽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든 지역의 대통령,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라며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고,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대통합정부, 대탕평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 문재인에게 보내주시는 한 표, 한 표가 바로 개혁의 동력”이라며 “저 문재인에게 한 표 더 주시면 한 걸음 더, 열 표 더 주시면...
또 “홍준표 후보 훌륭한 분이다. 하지만 색깔론, 최근 들어서 '빨갱이 세력 좌파 척결하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두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국내는 너무나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면서 “대탕평하고 대통합할 수 있는 미래의 대통령, 안철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제대로 살려나갈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크게 대탕평과 협치·권력 내려놓기·국민 참여로 요약된다.
변재일 공동위원장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진영을 망라해 대한민국 드림팀을 만들어야 한다”며 “다른 당의 당적을 보유한 사람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당 당적 보유자에게도 직을 주는 안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통합정부의 운영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어쨌든 필요한 것은 총리부터 시작을 해서 대탕평 내각을 구성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통합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당 밖의 인사, 지금 후보 군에 차기 총리감이 있나’는 질문엔 “다음 정부는 문재인과 민주당이 책임지는 정부”라고 전제한 뒤 “저와 민주당이 중심에 서되 대통합정부 구성을 위해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합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