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공급자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병원협회(병협) 등이다.
나머지 6인은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등 수요자 추천 전문가 3인과 관련 연구기관 추천 전문가 3인으로 구성한다. 이들 6인은 모든 직종별 추계위원회에 공통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특정 직역에 속하지 않은 연구기관...
애초에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의료계 구성원 간에는 이해관계가 다르다. 개원의가 주류인 의협은 집단휴진 등 집단행동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전의교협 내에선 ‘일치된 숫자’만 없을 뿐 의대 증원론자가 다수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구심점 없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데다 현재 의협 지도부의 대표성을...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과 소통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날조'라며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 기사 링크를 걸고 "한동훈 당 대표와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유감"이라며 "거짓과...
직역단체 참여와 관련해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참여하는 의료계와 먼저 출발하자”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 주요 의료단체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대통령실도 참여하겠다는 단체가 어느 정도 된다면 우선 출범도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대통령실은 특히 민주당이 내건...
전날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정호, 김서영, 조주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들과 입장을 내고 임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임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라며 “그 어떤 테이블에서도 임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임 회장 및...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의대증원은 ‘원점 재검토’라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9일부터 수시 모집이라 2025학년도 증원 수정은 사실상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한창이던 4월 8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과 독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비대위원장 신분이던 3월 24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달 20일 박단 위원장을 면담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대통령실에 2026년도 의대 증원 보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의료계로선...
아울러 최 대변인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의 경찰 조사와 관련해 “조사를 즉각 취소할 것을 요구하며, 전공의들에 대한 어떠한 협박도 의료계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 있어서 법적 조력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임현택 의협 회장을 비롯한 의협 전 간부들을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
박 비대위원장은 5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8월 1일 서울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 요구서를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라며 “전화나 문자도 없이 우편만 달랑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해 금일 서울경찰청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의대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백지화 등이 포함된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한 바 있다.
사직 기간이 길어지면서 전문의 자격 취득 이외의 진로를 모색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은 의대 졸업 및 국가시험에 합격한 일반의(GP)로, 개원을 하거나 의료기관에 봉직의로 취업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입장문에서 회장단은 “정작 투쟁의 주체인 의대생, 전공의 대표들의 올특위 불참으로 파행적 운영이 지속됐다”라며 “올특위 해체 후 대표성이 있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를 상대로 투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 및 지원을 달라”고 주문했다.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역시 20일 열린 의협...
회장단은 “정작 투쟁의 주체인 의대생, 전공의 대표들의 올특위 불참으로 파행적 운영이 지속됐다”며 “올특위 해체 후 대표성이 있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정부를 상대로 투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 및 지원을 달라”고 주문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일부의 의견’이라는 입장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등이 발표한 대정부 요구안은 모두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은 정부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침에 대해 “전공의 복귀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빅5만 전공의를 채우면 된다, 지역의료든 사람 살리는 의료든 나 몰라라 하겠다는 얘기”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전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들의 시험 거부 소식이 담긴 뉴스를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저도 안 돌아갑니다”라고 했다.
교원 확충·교육기관 평가 난제…“교육 질 저하 우려”
의대 교원 확보와 교육기관 인증 등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을 지지하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위원장은 전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생들의 시험 거부 소식이 담긴 뉴스를 공유하면서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저도 안 돌아갑니다”라고 썼다.
대한의과대학...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월 20일 집단적인 병원 이탈 이후 5개월 가까이 움직임이 없다.
또 하반기 전공의 모집으로 병원이 정상화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대규모 모집을 시행해도 선발까지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실시된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전기모집’에서는 총 144개 병원에서 3356명을 모집했고, 3588명이 지원해...
현재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의회(의대협)는 올특위 참여를 거부한 상태다.
의대협은 전날 “무능, 독단의 의협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마라”라며 “임현택 의협 회장이 의대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조금도 하지 않고 있으며 학생과 전공의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의대생들은 올특위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전공의 위원장 자리도 공석으로 남겨졌다.
이 때문에 올특위가 의사 사회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의료계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전공의 공석 문제와 의대 수업 재개가 관건인 만큼, 올특위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합류를 기다릴 방침이다.
앞서 22일 1차 회의 이후 올특위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전협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했다”라며 “무기한 휴진 역시 의협 대의원회 및 시도의사회와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임현택 의협 회장은 입장 표명을 신중히 하길...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거참, 또 시끄럽네요. 퇴직금은 준비가 되셨겠죠”라며 정부를 겨냥한 비판적인 입장을 자신의 SNS에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건 보건복지부건 왜 하나같이 무의미한 말만 내뱉는지 모르겠다”라며 “다들 이제는 정말 뭐라도 하셔야 하지 않을지”라고 비난했다.
정부가 제시하는 대책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