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남닷컴은 최근 한류 역사와 패러다임을 다시 쓴 드라마 MBC ‘대장금’의 이병훈 PD와 KBS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를 단독 인터뷰했다. 방송 10주년을 맞은 ‘대장금’의 이병훈 PD는 “‘대장금’이 89개국에 수출되고 이란에서 90% 시청률을 올리는 등 전 세계 ‘대장금’ 신드롬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 PD는 최고의 배우로 이영애를 꼽았다. 그는
“늘 그렇듯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실록에 간략하게 언급된 ‘장금’이라는 인물에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을 가미해 재미와 의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3년 8월 ‘대장금’9월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여념이 없던 이병훈PD가 기자와 만나 한 말이다. 그리고 ‘대장금’ 방송 10년 뒤인 지난 10월 2일 이병훈PD를 서울 여
“A배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B작품 주연 출연 섭외가 들어왔다”…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특정 영화나 드라마의 주연이나 주요 배역에 캐스팅됐는데 거절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출연자 캐스팅입니다. 특히 시청률이나 흥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남녀 주연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