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선택한 수제맥주.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있는 한국 대동강 맥주. 미국 슈퍼체인 홀푸드 입점.’
창업 7년 만에 업계를 평정한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 업체 ‘더부스’의 명함이다. ‘맛있는 맥주와 피자를 부스(booth)에서 즐기자’는 캐치프레이즈로 명품 수제맥주 시장에 발을 디딘 김희윤(32) 대표를 만나 더부스의 창업 뒷얘기를 들어봤다.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면서 명문대나 해외유학파, 대기업 출신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창업가들이 업계에 속속 등장한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이색 배경을 가진 대표들이 눈길을 끈다.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는 모텔청소부에서 시작해 상장을 앞둔 연매출 1000억원대의 기업 대표로 거듭난 '흙수저' 출신의 입지전적 인물이다. 고졸에 모텔 청소부, 프런트 업무까지
1인 가구 증가와 장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집에서 혼자 편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막걸리와 수제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로 이들 ‘홈술족’을 겨냥하기 위해서다.
15일 국세청의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P2P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에잇퍼센트'(8퍼센트)가 수제 맥주 전문기업 더부스 브루잉 컴퍼니(The Booth Brewing Co)’의 사업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부스는 수제 맥주의 제조와 수입,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Brewer 미켈러(Mikkeller)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