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인 이재록 목사가 숨졌습니다.
1일 만민중앙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80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당회장 직무대행인 딸 이수진 목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중계된 설교를 통해 “이재록 당회장님께서 오늘 아침 11시경 기도처에서 소천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교회 측은 이 씨의 사망 원인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죠.
교회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해 복역하다 건강상 이유로 석방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사망했다.
1일 만민중앙교회 관계자는 “전날 이재록 당회장님께서 80세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당회장 직무대행인 딸 이수진 목사는 전날 온라인 예배에서 “이재록 당회장님께서 오늘 아침 11시께 기도처에서 소천하셨다”면서 사망 사실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만민교회
최근 법무부가 사형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사형제 존치 필요성을 지시한 이후 돌연 사형수들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형이 확정된 연쇄 살인범들을 수용 중인 서울구치소의 경우 최근 교도관들의 교화활동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분위기다.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언제든 사형집행이 가능토록 관련 시설을 재정비하라”고 지시한
노인과 부녀자 등 21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2005년 사형을 확정받고 미집행 상태로 수용 중이었던 유영철 등이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이를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에는 모두 사형집행을 하는 게 어떤가”라고 밝혔다.
25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국민 70%가 흉악범 사형집행을 찬성하고 있고 계속되는 모방 흉악범들이 날뛰고 있어 사회불안이 가중되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 상태인 유영철, 정형구가 최근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25일 법무부 교정 당국은 지난주 유영철과 정형구를 대구교도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옮겼다. 서울구치소에는 현재 강호순, 정두영 등 다른 연쇄 살인범 사형수들이 수감돼 있다.
유영철은 노인과 부녀자 등 21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정형구는 엽총으로 신혼
교회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의 형 집행 정지 기간이 3개월 더 연장됐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목사의 형집행정지 연장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이 목사의 건강이 위중한 점 등을 고려해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은 △형의 집행으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건강상 이유로 일시적으로 풀려났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검이 1월 이 목사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당시 그는 말기 암을 진단받아 형집행정지 2개월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순께 형집행정지 기간이 끝나 최근 연장 신청도 한 것으
대구교도소의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연가 중이었던 이 직원은 27일 감기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했다.
28일 오전 양성 결과가 나왔다.
대구교도소는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 등 70여 명을 즉각 격리 조치하고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했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여성 수용자가 나온 지 나흘이 지났지만 감염 경로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8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명은 여성 수용자다. 이달 9일 첫 확진 판
전국 교정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했다.
법무부는 1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38명이라고 밝혔다.
상주교도소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출소자 3명이 현황에 포함됐다.
격리자는 △직원 34명 △수용자 911명
방역당국이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모든 교정시설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또 수용자에게 매일 1매씩 KF94 마스크를 지급하고, 교정시설 직원에 대해선 주 1회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해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당분간 교정시설 수용자의 변호인 접견을 접촉 차단시설이 설치된 일반접견실에서 시행한다.
법무부는 이달부터 감염병 위기 단계가 안정화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접촉 차단시설이 설치된 일반접견실에서 변호인 접견을 시행하도록 대한변호사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변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소 수용자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소년교도소 수용자 2명의 보석 신청을 허가했다. 석방 뒤 이들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 A씨(60)와 같은 방을
교정 시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폐쇄 시설에서 이루어진 감염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2일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29일 해당 교도소에서 60대 수감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결과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재소자 두 사람 모두 60대 수감자와 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ㆍ경북 지역 일부 교정시설 수용자 접견이 전면 중단된다.
법무부는 21일 “대구ㆍ경북 지역 일부 교정시설의 수용자 접견을 24일자로 잠정 중지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구치소, 김천소년ㆍ경주ㆍ상주ㆍ포항교도소와 밀양구치소 등 7개 기관이다. 코로나19 확산
올해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강화됐지만 국내 500인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장 178곳은 보육 지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장도 146곳이나 됐다.
보건복지부는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178개소의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명단공표제도는 2013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