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코로나19 추가 감염…폐쇄 시설 경로 물음표

입력 2020-03-02 21:59 수정 2020-03-02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추가 확진 (출처=YTN 뉴스 캡처)
▲김천교도소 재소자 2명 추가 확진 (출처=YTN 뉴스 캡처)

교정 시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폐쇄 시설에서 이루어진 감염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2일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29일 해당 교도소에서 60대 수감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결과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재소자 두 사람 모두 60대 수감자와 같은 방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 시설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뤄진 감염에 경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동선에 대한 공개된 정보가 없다. 또 폐쇄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함께 생활하는 교도관과 이외 재소자들에 대한 감염 우려도 더욱 큰 모양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4일 청송교도소 교도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 29일에는 대구교도소 교도관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교정 시설 내 감염이 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66,000
    • -1.04%
    • 이더리움
    • 3,459,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476,400
    • -2.6%
    • 리플
    • 718
    • -2.05%
    • 솔라나
    • 235,000
    • +1.82%
    • 에이다
    • 482
    • -3.6%
    • 이오스
    • 651
    • -1.96%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3.4%
    • 체인링크
    • 15,410
    • -6.66%
    • 샌드박스
    • 362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