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재집권 강조했지만…1년 간 내홍 격화·사퇴론도정기국회 내 2차 체포안 표결 가능성…계파갈등 뇌관
"재집권을 위한 토대 구축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마지막도 민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2년 8월 28일 대표 수락 연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8일 취임 1년을 맞는다. 1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이 7일 저녁 8시 8분부터 10시 23분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 등 미국 측 50여 명과 우리 측 초청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문을 맞이한 만찬에서 “트럼프와 아주 오랜 벗처럼 막역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 만찬사를 통해 “지난 6월 방미 때 제가 받은 환대에 보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동맹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선 1주년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대선 1주년과 관련,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대신 박 대통령은 대선을 치렀던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오찬, 만찬을 갖고 조촐한 자축행사를 했다.
만찬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한기호 유수택 최고위원
박 대통령 당선 1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 1주년을 맞아 '창조경제'를 표방해온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최근 한국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외국계 은행들의 움직임을 우려의 시선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는 얼마 전까지 외국계 은행들의 철수 러시가 이어졌다. 지난 8월 기준, 2003년 이후 은행 13개, 보험사 5개, 증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을 하루 앞둔 18일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여전히 대선이라는 ‘과거’에 사로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패했다는 과거를 제대로 털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국정원 댓글 사건 의혹에서 시작해 대선 불복 발언까지 1년 내내 ‘대선 후유증’에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