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7승을 올리고, 상금 12억 원을 돌파한 박성현(23·넵스). 그의 드라이버 샷을 보면 부럽기 짝이 없다.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미국의 에이스 렉시 톰슨과 장타 대결을 벌인 박성현은 280야드 이상 시원하게 때렸다. 박성현처럼 엄청난 장타는 아니더라도 거리를 늘리길 바라는 아마추어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박성현의 폴로스루를 잘 보자. 길게 시원하
올 시즌 7승을 올리고, 상금 12억원을 돌파한 박성현(23·넵스). 그의 드라이버 샷을 보면 부럽기 짝이 없다.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미국의 에이스 렉시 톰슨과 장타대결을 벌인 박성현은 280야드 이상 시원하게 때렸다. 박성현처럼 엄청난 장타는 아니더라도 거리를 늘리길 바라는 아마추어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박성현의 폴로스루를 잘 보자. 길게 시원하게 목표
한풀 꺾이기는 했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이다. 때문에 골퍼들은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고 싶다. 이럴 때면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이 제격이다. 수도권 골프장보다 기온이 낮아 쾌적하다. 한여름에도 25도를 넘지 않는다. 또한 시원한 바람을 불어와 골퍼들을 기분 좋게 한다. 특히 이 골프코스에서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8월
“장타 한방이면 모든 골퍼는 행복하다”
L~~~~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ng Driving!!!
한때 ‘남자는 비거리~’라는 광고카피가 유행한 적이 있다. 소년이 돌팔매를 하며 나오는 말이다.
유독 골퍼들은 비거리에 목숨을 건다. 그날의 스코어가 어찌됐건
김윤성의 실전레슨
프리미엄 석간경제지 이투데이독자들에게 기량을 늘려줄 투어 프로 김윤성(27)은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해 현재 정규 토너먼트에 출전 중이다. 장타가 주무기인 ‘김윤성의 실전레슨’을 통해 거리도 늘리고 스코어도 줄여보자.
골프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연습과 실전라운드가 다르다는데 있다. 연습 스윙만 보면 프로 빰칠 정도로 정확하고
페어웨이 우드 잘치는 법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처럼 거리를 내는 클럽. 단타자(短打者)로 고민하는 골퍼나 4,5번 등 롱아이언의 어려움을 겪는 골퍼에게 딱 맞는 클럽이다. ‘우드의 달인’ 김미현은 우드를 11번까지 갖고 다닐 정도다. 최경주나 양용은 등 톱 프로들도 유틸리티나 하이브리드 클럽 등 우드를 롱아이언 대신 사용한다.
유틸리티나 하이브
우리 나이 마흔 한살. 다른 스포츠같으면 은퇴할 나이다. 그런데 300야드를 빵빵 날리는 신세대 기수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선 토마스 비욘(41). 덴마크의 골프영웅이다.
비욘은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중동시리즈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비욘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GC(
골프의 재미는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는데 있다. 모두가 같으면 재미가 없다. 성격도 다르고, 스윙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모두 다르다. 그래서 골프는 매력적이고 색다른 묘미가 있다. 우리는 어떤 유형의 골퍼가 있을까.
△또박이 형
또박또박 친다. 단타자(短打者)다. 그래서 미스 샷이 거의 없다. 쉽게 무너지지 않아 장타자들
짤순이(短打者)의 비애를 아시나요?’
‘루저’ 키(신장) 이야기가 아니다. 볼을 쳐서 거리를 내는 야그(口)다.
남서울CC 내리막 4번홀(파5) 티잉 그라운드. 모두가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앞 팀의 세컨드 샷을 한 골퍼들이 안 보이길 기다리면서. 그런데 갑자기 캐디가 주문한다.
“손님은 치셔도 됩니다.”
“앞 팀이 아직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