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개 지역에 고립·은둔 청년(청소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설치된다. 이들 기관에서 초기상담, 일상 회복, 가족·대인관계 회복, 일 경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마포구 DMC 타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계획 수립에
다음 달부터 자동차 번호판의 등록체계가 변경된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번호판은 7자리로 돼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8자리로 변경된다.
국내에서 자동차 번호판은 일제강점기 때인 1904년 처음 선보였다. 당시 오리이자동차상회라는 승합자동차 회사가 전국 9개 노선을 허가받아 처음으로 자동차 영업을 시작했고, 이 때부터 자동차 번호판을 달기 시작했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행록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통상 명절 직전 택배물량이 증가하므로 배송지연, 파손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선물세트의 경우도 이 기간에 피해사례가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선물세트 관련 연간 상담건수(60건) 중 명절 관련 선물세트 피해사례가 51건으
세월호 참사로 미국의 911과 같은 단일 긴급 신고전화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정부가 검토 끝에 112와 119 양대 번호 체계를 사실상 유지키로 결정했다.
국민안전처는 현행 20개 신고전화를 내년부터 112, 119, 110으로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
안전처에 따르면 긴급한 범죄신고 번호는 종류와 무관하게 112로, 재난·구조 신고 번호는 119
긴급전화 통합 추진…“20여개 긴급전화 112·119가 하나로”
현재 20여 종에 이르는 국민안전 관련 신고전화를 4종 이내로 통합하는 방안이 정부 공청회에서 공개된다.
국민안전처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긴급신고전화 통합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여론을 수렴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널리 알려진 1
112·119 등 20여 종에 이르는 국민안전 관련 신고전화를 4종 이내로 통합하는 방안이 정부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다. 정부는 각종 재난의 초기대응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긴급전화번호를 통합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긴급신고전화 통합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연구용
전국 어디서나 전화번호 ‘1333’만 누르면 가까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시범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1200개에 달하는 콜택시 번호를 ‘1333’ 하나로 통합하는 서비스를 인천·대전·대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초에는 서울시와 부산, 광주, 울산 등 다른 광역시로 사업을
중소기업청은 1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는 소상공인이 정책자금, 연구개발, 창업 등의 어려움을 전화로 상담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간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택배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한복 △해외구매대행서비스 등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택배서비스의 경우 명절기간에는 물량이 일시에 몰리면서 배송 지연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공정위는 최소 1~2주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배송할 것을 권고했다. 또
정부가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3년도 업무보고회에서 출퇴근 도시교통난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정기이용권버스 및 광역급행버스 등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2014년까지 서울 9호선 2단계(논현~잠실운동장) 및 대구 3호선을 개통해 도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녀의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악용해 거짓ㆍ과장 광고로 비싸게 파는 `키 성장제'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건강 보조식품에 불과하지만, 유명 광고모델을 내세우거나 고객 사용후기를 거짓으로 꾸며 소비자를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포장용기에는 유명 제약회사 상호가 크
내년부터 전국의 택시를 부르는 전화번호가 하나로 통합돼 이용자들이 일일이 콜택시 회사 번호를 숙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택시 통합콜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예산 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단일번호로 통합하면 이용자는 회사별로 따로 전화를 하지 않아도 되고 사업자는 마케팅 비용 등의 운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1조원의 서민금융 지원 자금을 풀기로 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주도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 등 각종 서민금융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동향 및 서민금융지원
오는 9일부터 불공정거래 신고 시 포상금 한도가 상향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5일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회적 감시망 강화를 위해 포상금 한도 상향 및 특별포상제도 신설 등의 제도 개선안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인 불공정거래의 사회적 파급효과 및 최근 대법원 양형기준 강화 등을 고려해 일반 포상 한도는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유ㆍ무선융합(FMC) 단말기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때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발신번호로 표시되는 'FMC 단일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FMC는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선랜(WiFi) 지역에서 이동전화 대신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통합LG텔레콤이 하나의 번호로 통화가 가능한 전국 대표번호 1661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는 단일번호(1661-○○○○)로 전화를 걸면 본사 및 지사 콜센터 등 사전에 지정된 착신지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 1544번, 1644번 2개의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번호자원이 포화됨에
국세청은 올 초 개통한 대표 상담전화인 '126번'의 이용률이 90%를 상회하는 등 자리를 잡은 것으로 판단, 병행운영 하던 종전상담번호를 15일자로 해지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1월 납세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국세관련 상담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 14개 분야별 상담전화를 단일번호인 126번으로 통합하면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던
1372번 단일 번호로 소비자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은 그간 공동으로 추진한 소비자상담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2010년 1월 4일부터 1372번 전국 단일 전화번호를 사용, 소비자상담을 실시하는 소비자상담센터 전국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상담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내년부터 교통정보 안내전화가 1333으로 일원화된다.
7일 국토해양부는 도로공사, 경찰청, 지자체 등 각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정보 안내전화를 단일번호(1333)로 일원화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의 교통정보 안내전화는 국토해양부(1333), 한국도로공사(1588-2505) 등 7개 기관 11개 번호가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이후 현재까지 1544-7788 단일번호를 사용했던 철도고객센터(콜센터)의 전국대표번호가 다음달부터 1588-7788가 추가돼 철도 안내 문의가 편리해 질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이용객 편의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대표번호 1588-7788번을 신규로 개통, 기존 1544-7788번과 함께 이원화된 번호로 철도승차권 예약, 여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