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이 17일 직위해제되자 인근 혁신학교인 안산 광덕고등학교 교장이 업무지원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도교육청, 광덕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광덕고 추교영 교장은 지난 18일부터 출장형태로 단원고의 교육과정, 경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외고전환 철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가 경기도와 안산시의 단원고 외고 전환 방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18일 "실질적인 지원과 거리가 먼 공허한 대책"이라며 외고 전환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현재 진행 중인 정상화 의지와 과제를 외면하고 모든 기억을 지우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일반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2학년 학생 대부분이 희생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장이 17일 직위해제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비난을 쏟아냈다.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소식에 시민들은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교장 선생님은 직위해제되시고, 교감선생님은 자살하시고. 일부 선생님들마저 떠나보낸 아이들 심정이 어떨까" "단원고 교장 직
세월호 실종자 12명 단원고 교장 직위해제
사고 64일째로 접어드는 18일 세월호 참사 실종자는 여전히 12명에 머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산 단원고 김진명 교장이 참사의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됐다.
세월호 실종자 12명 소식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사고 해역은 지난 8일(일) 저녁 단원고 남학생 시신을 수습한 이후 실종자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