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닥터나우’는 최근 국내에서 최신 기술을 펼치지 못해 해외로 눈을 돌린 대표적인 곳이다. 설립 5년 차인 닥터나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환자들에게 시범사업 성격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국내 의료법에 따라 약 배송은 여전히 제한돼 있어 비대면...
이날 오찬간담회는 ㈜체커 등 KSC 입주기업과 닥터나우, 오비스(Ovice), 채널코퍼레이션 등 일본진출 성공기업들, 신한퓨처스랩 재팬, 제트로 등 현지 스타트업 전문가가 참석해 일본시장에 대한 이해 및 일본진출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참석한 스타트업들에게 "그간 일본 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대표님들의...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시행 50일을 맞아, 비대면진료 활성화를 위한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12월 제도 개선이 가져온 효과와 국민의 실제 체감 사례를 조사했다.
비대면진료 확대 후 플랫폼 이용 7.3배 증가했고, 지난 50일간 비대면진료 요청 17만7713건이 접수(4개사 합산)됐다. 진료 전환율도 평균 23.7%에서 75.8%로 크게...
시범사업 보완방안이 시행된 이후 △닥터나우 △나만의닥터 △올라케어 등이 서비스를 재개했다.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후다닥 케어’도 지난달 26일 비대면진료서비스를 재개했다.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후다닥 의사’ ‘후다닥 약사’ 등 기존의 플랫폼과 전국 7만여 개 의료기관 및 4만여 명의 의료진 정보를 담은 자체...
닥터나우가 연말연시 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중 비대면진료 정상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이달 15일 시행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에 알맞게, 일반 이용자들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예약 및 처방 약 방문수령 가능한 약국 찾기 등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 공동대표(닥터나우 이사)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이후 환자들이 진료받은 뒤 주변에 문을 연 약국이 없던 문제가 있는데, 지역당 2~3곳의 약국에서만 약 배송을 해도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한약사회 등 약사단체는 약 배송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직접 의약품을 받기 어려운 섬·벽지...
벤처기업협회는 닥터나우의 사례를 들어 글로벌 스탠다드가 중요한데도 약 배달이 안 되는 곳은 OECD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자는 큰 틀에서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약사회 등 반대하는 입장이 있어 여러 고민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는 “혼란을 최소화해야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재 확보에 대해서는...
닥터나우는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누구나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닥터나우는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도 아픔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8월 30일부로 진료 운영을 중단했던 나만의닥터는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재개한다. 15일부터 플랫폼 메인 화면 전면에 비대면진료...
의료 포털 플랫폼 닥터나우는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 확인과 즉시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환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성인 연령대에서 독감 확진자가 증가, 이 중에서도 19~49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유행세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올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나우푸드 더블 스트렝스 루테인 제품의 내용량은 가장 적은 98mg이었고, 닥터에스더 루테인 아스타잔틴은 642mg으로 두 제품 간 차이는 약 6.5배다.
캡슐을 구성하는 성분을 조사한 결과 동물성 원료인 젤라틴을 사용한 제품이 7개였고, 식물성 원료인 전분과 해조류 추출 카라기난을 사용한 제품이 5개였다.
캡슐이 소화관 내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녹아 분해되는지...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등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진료는 매년 국감에서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2021년에는 비대면진료로 인한 마약류 및 오남용 우려 문제가 지적됐고, 2022년 전문의약품 광고 논란 등이 다뤄졌다.
코로나19...
닥터나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간 의료진 상담과 가까운 병원 찾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실시간 의료진 상담, 병원 찾기 및 예약, 질병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명절 기간마다 전주 동기간 대비 평균 30% 앱 이용자가 늘어났던 만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휴 의료기관...
의사·약사단체 등이 반발하는 비대면진료 부문의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대한민국이 가장 잘하는 의료와 IT(기술)를 갖고 있는데 국내 규제로 발목이 잡혀있다”며 의료법·약사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정책결정권자들의 용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헌 옷 방문수거·재판매 서비스를 하는 리클 양수빈 대표는 “환경부 지원 사업을 받으며 성장했는데...
국내 이용자 수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의료 포털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지난달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중심으로 이뤄지던 서비스 체계를 개편했다. 그간 진행하던 24시간 실시간 무료 상담에 △증상 검색 △병원 찾기·예약 등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할 정보를...
닥터나우도 서비스 축소나 사업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듭, 바로필, 썰즈, 최강닥터, 체킷, 파닥, MO(엠오) 등은 이미 서비스를 접었다.
해외 사정은 딴판이다. 일본은 ‘단골의사’, 프랑스는 ‘주치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수혜 대상을 넓히고 비용도 낮추고 있다. 국책연구소인 보건사회연구원은 그제 월간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비대면 진료 국내 현황...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재진 환자 위주, 약 배송 불가 등 제한된 조건으로 이용자가 급감하면서 더는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주축으로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비대면진료 이용 건수 업계 1위인 닥터나우는 9월 초 새 사업 방향 등을 밝힐 계획이다.
이용 건수 2위인...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닥터나우 이사)은 “코로나19 4년 동안 비대면진료가 국민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현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제한적인 재진 기준 등 일부 국민만 가능하도록 설정돼 있다. 환자도, 의료계도, 산업계도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면 진료가 어려운 국민 모두에게 비대면 진료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는 “닥터나우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비대면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배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서비스지만 재진 제한, 대상 환자 제한, 약 배송 제한, 배송 가능 지역 제한 등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스타트업들이 교섭 권한을 가지거나 협상 권한을 갖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으로 비대면...
닥터나우의 7월 비대면진료 요청 건수는 일 평균 3660건으로 5월(일 평균 5000건) 대비 26.80% 하락했다. 또 진료 취소율도 38.3%로 5월(11%) 대비 26.3%p 증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의약계 카르텔의 벽이 너무 높았다”라며 “비대면진료를 사실상 종료해야 하는 수순이다. 한 달 이내 동일 상병인지 확인해야 하는 등 재진 중심의 비대면진료는 사용성이 너무 좋지 않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