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바이오 자회사 아피메즈가 국내 사업 강화를 통한 펀더멘털 강화에 주력한다. 미국 상장 승인 직후 빠르게 연내 3상에 돌입하고, 주력 제품인 아피톡신의 단일 제품 매출을 2027년 1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11일 밝혔다.
아피메즈는 골관절염 치료제 아피톡신의 판매 구조를 개선해 수익성을 높여왔다. 5월 판매 총판사와 올해 10만 바이알 판매에 대한...
또한 최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다발성 경화증 센터에서 20~40대 젊은 환자에서 발생하는 다발성 경화증을 타깃으로 NLY01 임상2상 FDA IND를 허가받음으로써 NLY01의 적응증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회사의 GLP-1 계열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NLY01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GLP-1계열 신약은 비만 치료제뿐 아니라 퇴행성 뇌...
디앤디파마텍은 파킨슨병으로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한 NLY01의 다발성 경화증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 신청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다발성 경화증 센터의 공동 디렉터 엘렌 모우리 교수의 연구팀에서 이끄는 연구자 주도 임상이다. 디앤디파마텍은 NLY01 임상 시약 제공 외...
주로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모그항체질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유발된다. 최근 국내 자가면역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신경염 유병 인구도 증가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정맥주사를 투여해 치료한다. 그러나 적절한 주사 치료 시점이 언제인지, 실제로 장기적인 시력 회복을...
회사는 그동안 미국 유가 증권사장 상장을 통해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인 아피톡스의 미국 임상 3상을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왔다.
최근 인스코비는 미국 법인 아피메즈의 상장 주관사를 변경하며, 새로운 주관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체 일정의 속도를 향상해 하반기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을...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류머티즘 관절염, 제1형 당뇨병 등 80개 이상의 자가면역질환이 보고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제로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면역 억제제, 진통제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증상 완화에 그칠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 시 면역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등에 여러 부작용을...
연구팀은 지난 50년간 발표된 332건의 논문을 검토해 기후변화가 뇌졸중, 편두통, 수막염, 뇌전증, 다발성경화증, 조현병,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뇌 신경계 질환을 악화시킨다고 발표했다.
국내도 이른 무더위와 같은 이상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잦은 폭염주의보 발령 등 지속적인 기온...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을 앞두고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환자, 의료진,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로, 2009년부터 세계다발성경화증협회(MSIF)와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협회 회원국들이 함께 기념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질환에...
로슈의 다발성 경화증(PPMS) 치료 신약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가 국내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로슈의 PPMS 치료제 희귀의약품 오크레부스주를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PPMS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한국뚜렛병협회, 한국기면병환우협회 등 4개 희귀난치질환 환자단체는 총선을 앞두고 공동으로 정책제안서를 개발해 주요 정당 캠프에 전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4개 단체는 희귀난치질환자의 특성과 현실, 요구에 대한 보건의료 정책전문가와 주요 정당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정책개발과 시행과정에...
아피톡신은 미국에서도 골관절염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권고에 따라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추가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희귀ㆍ난치성 질환으로 치료제의 가격이나 시장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아피메즈는 아피톡신의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임상 3상 진행에 대한 FDA의 임상시험계획...
2014년에 설립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저분자 신약개발에 특화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비알콜성지방간염(임상2상), 비소세포폐암 및 다발성경화증(각각 전임상)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비소세포폐암에 대해서는 저분자부터 ‘선택적 단백질 분해제(Targeted protein degrader)’까지 폭넓은 연구개발 경험과 플랫폼(OPTIFLEX® 및 PROTACTICS®)을 보유하고...
특히 NK세포의 기능변화는 정신분열증, 다발성경화증 등과 같은 신경 및 행동 장애의 발병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SNK01이 면역조절기능을 통해 자가반응성 T세포와 손상된 뉴런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어 자폐증과 신경 및 행동 장애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폴 송(Paul Y. Song)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CEO)는...
이번 아피톡신 식약처의 허가 승인을 계기로 미국에서 추진 중인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아피톡스(Apitox, 아피톡신과 동일 성분)의 FDA 임상 3상과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아피톡신 재판매를 위한 식약처의 허가 승인은 바이오 신약 분야에서의 첫 성과이자 출발점”이라며 “나아가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건선, 루푸스...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이번 CEO 영입을 계기로 투자유치에 집중해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후보물질 ‘아피톡스(Apitox)’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추진에 속도를 낸다.
에릭 에머슨 대표는 희귀 질환 분야의 풍부한 경력 및 IB와의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특히 펀딩 및 수익 모델 수립에 대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3년부터...
이번 센터 구축으로 서울대병원과 몰림은 앞으로 5년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다발성경화증, 뇌졸중, ADHD, 조현병 등 20여 가지 신경-정신질환에 대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유효성평가와 임상 컨설팅 서비스 기반을 구축에 나선다. 질환별로 신약 유효성평가법의 표준을 정립할 뿐 아니라 연구개발 실적의 규제충족 및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아피메즈 미국법인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후보물질 아피톡스의 미국 임상 3상을 추진 중이다. 아피톡스와 동일한 성분인 국내 6호 신약 ‘아피톡신’은 멜리틴(mellitin) 기반 골관절염 통증∙염증 치료제다.
아피메즈는 드럭 리포지셔닝(Drug Repositioning) 전략을 통해 아피톡신을 재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비씨월드제약과...
오크렐리주맙은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이하 MS) 치료제다. B세포 표면에 발현된 CD20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약품으로 로슈가 오크레부스(Ocrevus)란 상표명으로 판매한다. 오크레부스는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후 1년 만에 4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2년 65억 달러를 넘는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2027년 예상 매출액은...
종양만 발견해 낼 수 있다”며 “새로운 기술은 세포 단계의 종양을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죽은 동물 사체에만 이 기술을 적용했지만, 인체 장기와 조직의 미세 구조를 파악하는 데까지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살아 있는 사람의 뇌를 들여다보는 기술을 개발해 알츠하이머, 다발성 경화증 등 뇌 질환 진단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