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존 F. 케네디 재단(JFK 재단) 명예회장인 캐롤라인 케네디 주호주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진 접견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JFK 재단으로부터 받은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의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케네디 회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존 F. 케네디 재단이 수여하는 2023년 '용기 있는 사람들 상'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 수상했다고 30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날 미국 보스턴 JFK 재단 도서관 겸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대리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으로 전한 수상 소감에서 "뉴 프런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새정부 출범 후 역대 최단기간에 열리게 될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추진하는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윤 당선인은 지난 27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동맹이 더 포괄적으로 강화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우리 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배고픔에 시달리는 가난한 국가에 식량을 지원해 인류애를 실천한다. 코로나 19사태로 식량 부족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세계식량계획(WFP)은 코로나 사태로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49개 국가의 약 2억7000만 명이 기아에 처할 것으로 본다. 최근 외교는 식량과 기술 중심의 농업외교를 넘
신세계그룹은 채용의 변화와 함께, 미래의 잠재적인 인재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의인 ‘지식향연’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지식향연’은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파하는 인문학 중흥사업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을 갖춘 미래의 예비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전국 17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문학 중흥을 위해 추진해 온 ‘지식향연’이 존 F. 케네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올해 테마를 ‘21세기 뉴 프런티어(New Frontier)’로 선정했다. 정 부회장은 2회까지 강단에 직접 섰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4월 5일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연세대, 전북대, 고려대, 충남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사드 배치를 포함한 연합방위력 증강 및 확장억제를 통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 오바마 대통령 = 우리의 동맹관계는 평화의 축이고 한반도뿐 아니라 이 지역의 축이 되고 있다.
최근 우리는 함께 동맹관계 강화하
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신뢰외교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협력을 구축하는 한편, 우리의 외교 지평을 전 세계로 넓혀 다양한 글로벌 아젠다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신뢰외교를 통해 국제사회에 협력적 관계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금번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의 확고함을 재확인하고 국내외 일각에서 제기됐던 대중경사론 등의 우려를 불식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 우리가 보다 능동적으로 외교를 전개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미일, 일중, 한중 및
한미 양국이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의미하는 ‘뉴 프런티어’(New frontier)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와 관련된 경제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채널을 연내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결과 발표한 ‘한·미 관계 현황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에서 “2015년 중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 간
청와대는 18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규범 채택이 이뤄졌기 때문에 한미 모두가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한국의 TPP 참여를 미국이 환영한다는 긍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력을 강화하고 상장지수펀드(ETF) 육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일 우리자산운용은 김학주 상무를 주식·채권·인덱스(ETF포함)·헤지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임명했다. 이는 주식형공모펀드 1년 운용성과 상위 30%대 진입, 대표 인덱스펀드 수탁고 증가 30% 초과달성 등 상반기에 거둔 실적을 더욱 강화
한국기술산업은 16일 서울대 전기공학과로부터 MEMs(마이크로 전기기계 시스템,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기술을 이전받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기술이 암 등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칩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EMs 기술은 반도체 기술에서 파생돼 초소형 기계 제작에 응용되고 있으며,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