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나정, 배우 김향기, 김새론, 장대웅이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눈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겪어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1일 개봉 예정.
훌쩍 자란 김새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눈길’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김새론을 비롯해 장대웅, 김향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새로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성숙하면서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훌쩍 자란 키와 곱게 빚어 내린 헤어스타일이 성숙미를 더해 이목을
'눈길'
눈길 김새론과 김향기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극본 유보라/연출 이나정) 2회에서 영애(김새론)의 자살시도를 말리는 종분(김향기)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영애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된다. 그러자 일본군은 강제로 낙태약을 먹이려고했다. 영애는 약 먹는
'눈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일제의 수탈 속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2부작 드라마인 '눈길'은 종군위안부의 비극을 소재로 다루면서 관심을 끌었던 작품.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KBS1 특집극 '눈길'(유보라 극본, 이나정 연출)에서는 김향기와 김새론의 서로 다른 환경이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눈길 김새론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론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1TV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제작발표회에서 "향기와 호흡이 두 번째인데 그러다보니 더 자연스럽게 극 중 영애와 종분의 우정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 김새론은 똑똑한 열다섯 깍쟁이 소녀 영애 역을 맡았다. 영
눈길 김새론이 위안부에 대해 발언했다.
김새론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 열린 KBS1 광복 70주년 특집극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는)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처음 대본을 읽을 때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며 "그래서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이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