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김새론, 훌쩍 자란 모습…‘아저씨’ 그 꼬마 맞아? “어른 다 됐네”

입력 2017-02-13 18:47 수정 2017-02-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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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출처=김새론SNS, 영화 '아저씨' 스틸컷 )
▲김새론(출처=김새론SNS, 영화 '아저씨' 스틸컷 )

훌쩍 자란 김새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눈길’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김새론을 비롯해 장대웅, 김향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새로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성숙하면서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훌쩍 자란 키와 곱게 빚어 내린 헤어스타일이 성숙미를 더해 이목을 끌었다.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11살이었던 그는 어린 나이에도 신비로운 마스크와 수준급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원빈과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귀여움을 발산하면 김새론이 어느덧 성숙미를 뽐내는 여배우로 성장한 것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날 ‘눈길’의 간담회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언제 저렇게 컸냐. 이제 진짜 숙녀다”, “진짜 잘 컸다. 예쁘다”, “컸어도 웃는 모습은 그대로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겪어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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