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판로 축소, 수요 감소 등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구매를 장려하는 ‘가치소비 캠페인’을 기획,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14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시작 이후 지금까지 파주와 구미에서 생산된 배, 곶감, 자두, 버섯 등 4개 품목에 대한 사내 판매를
“공급과잉으로 시름에 빠진 사과 농가를 도와주세요”
지난달 23일 장수 사과가 포털 검색어에 등장했다. G마켓-옥션에 전라북도 장수 사과 행사가 열리면서 이날 장수 사과는 G마켓과 옥션 베스트 상품 상위를 줄곧 점령했다.
이베이코리아의 농민 돕기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1월에도 G마켓-옥션은 가격 폭락에 산지 폐기 위기에 처한 해남 농민
인트로메딕이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지역 농민 돕기에 동참했다.
김남중 인트로메딕 대표는 영덕군청을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피해 복구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는 “큰 피해를 입은 영덕 농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를 넘어 영덕 농민들에게
“소비자 여러분도 폭염·가뭄·태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고자 농촌 현장 속에 뛰어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8일 이같이 말하며 소비자들의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
그는 “계속된 이상 기후로 채소와 과일의 경우 대체로
신세계백화점이 농민 돕기 상품을 릴레이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착한 양파즙’에 이어, 이번에는 마늘 농가와 유명 베이커리를 연결해 마늘빵을 판매하는 것.
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17일까지 강남점에서 서산 6쪽 마늘을 사용해 만든 마늘빵을 6900원(280g)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11일부터 23일까지는 센텀시티점, 25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이 풍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 돕기에 나섰다. 낮은 가격 때문에 수확을 포기한 농민을 찾아 농작물을 대량 구입하고,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함평에서 생산된 햇양파만을 사용해 직접 만든 ‘농부로부터 양파즙’을 12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격은 60포 기준 2만9800원으로, 시중가보다
롯데슈퍼가 대풍의 역설로 전년대비 80% 넘게 채소값이 폭락하고 재고가 쌓여 어려움을 겪는 채소 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롯데슈퍼는 채소 30톤을 구입해 저소득층에 기부하고, 전국 매장에서 1000여톤을 할인 판매해 소비를 늘리겠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롯데슈퍼는 매장에서 판매할 물량과는 별도로 채소 30톤을 농가로부터 일괄 구매해 푸드뱅크
‘태풍 없는 여름’으로 대풍(大豊)이 왔다. 그러나 늘어난 공급으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소득이 줄어드는 ‘풍년의 역설’에 농민들은 울상이다. 대형마트들은 발 빠르게 농민 돕기에 나섰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민들은 지난 7일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직접 재배한 배추·감자 등을 판매했다. 이마트는 ‘대풍에 어려운 농민 돕기 산지직송전’을 통해 배추 20만
이마트가 농민을 돕기 위한 긴급 농산물 산지직송 할인전을 연다.
이마트는 7일부터 13일까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대풍에 어려운 농민 돕기 산지직송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이마트 용산점에서는 배추·감자 등 산지 농민들이 올라와 직접 해당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농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20만통을
S-OIL은 설날을 맞아 30일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 본부'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OIL은 "이 날 봉사활동에는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60여명은 참여, 영등포 일대 쪽방 약 500 세대를 찾아 떡국떡
교보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을 방문해 그동안 교보천사 1% 나눔클럽을 통해 적립된 기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천사 1 %나눔클럽'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1%를 적립해 적립된 기금이 1004만원이 될 때마다 외부기관에 기부하는 형태의 봉사클럽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