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달 진주시 소재 임대단지에 고령자 친화형 주택 견본 세대를 마련했으며, 품질 확보를 위한 설계 개선사항 등을 검토 중이다.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고령자 친화형 1000가구를 포함한 약 9000가구의 노후 공공임대 리모델링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초고령화에 접어든 만큼 요양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름 3㎜ 이하의 가늘고 긴 튜브 수십 개에서 수천 개로 구성되는 열교환기는 노후화 또는 혹독한 운전환경으로 인해 균열·부식·마모 등이 잦고, 손상된 채로 운전하면 대형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기존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튜브 내부를 촬영하고 전문가가 육안으로 결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했다. 하지만 개인의 경험과 역량에 의존하기...
서울 관악구 신림동, 구로구 고척동 일대 노후 주거단지가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3138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제1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655-78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관악구 신림동 655-78 일대 모아타운 △구로구...
노후 임대아파트인 서울 노원구 하계 5단지와 상계마들단지가 16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7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노후임대재정비사업 선도사업 지인 ‘노원구 하계 5단지 및 상계마들단지 재정비사업 사업계획(안)’ 2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하계 5단지·상계마들단지...
“앞으로도 중진공 임직원 모두 ‘원팀’을 이뤄, 중소기업 현장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1981년에 조성된 상평일반산업단지는 최근 산업단지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1년부터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순차 추진 중이다.
일산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공개 직후 일산 내 재건축 추진 단지 관계자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영희 일산 재건축연합회 회장은 “(기본 계획안에 설정된) 기준 용적률 300%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일산이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용적률이 적용됐었고, 또 다른 곳과의 용적률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일산에 충분하다곤 볼 수 없지만 예상한 수준으로...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와의 예산정책협의에서 “서울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며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국고 지원, 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 자기 전세주택 공급 국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고 있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게 당과 서울시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전, 대중교통, 주택...
빌딩로드부동산에 따르면 송혜교는 2021년 4월 '한남더힐' 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는 대지면적 149.35평, 건축면적 74.61평의 5층짜리 건물을 195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송혜교는 현금 115억 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85억 원을 은행 대출로 사용해 개인 명의로 매입한 바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는 "취득세, 법무비, 중개비 등...
서울 서부권에선 여의도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이 수정ㆍ가결되며 최고 49층, 912가구로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이 단지는 주민이 원하는 정비계획 수립과 서울시 자문이 동시에 진행되는 신통기획 패스트트랙(Fast-Track)이 적용된 첫 번째 단지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시공사 선정이 가시화됨에 따라 수주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 학교시설개선사업 등에 임시 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19일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5만2957㎡) 노후·저층 주거지를 모아타운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목4동 724-1번지 일대는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 어려웠던 곳으로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지하 2층~지상 27층 높이의 1437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둔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부동산 R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부산 아파트 총 90만2369가구 중 20년이 지난 아파트는 49만6831가구로 전체의 5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에서도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풍부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른바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도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주택 정비 사업이다. 중랑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모아타운은 면목동 86-3 일대로 앞서 심의가 통과된 1ㆍ2구역 963가구와 4•6구역까지 합쳐 총 1919가구의 대규모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와 중랑구는 중화1동 4-30...
않았던 단지 간 이해관계 조정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통합 정비가 난항을 겪으면 ‘기존 지구단위계획 변경’이나 ‘도시정비법에 따른 정비구역 결합 방식’을 통해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으로 안전진단 면제 특례를 적용하더라도 특별법 미적용지역과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노후화로 인한 사고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대교아파트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첫 사업장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최초 자문회의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에 정비계획 심의가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적률 469% 이하, 공동주택 912세대, 최고 49층 높이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과 노후화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준공 후 35년이 지나 단열 성능이 부족하고, 난방ㆍ수도배관 등도 오래돼 거주 환경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다. 주차장과 복리시설 등의 외부 시설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나친 재건축 규제로 인한 사업 지연은...
가리봉동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2003년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으나 10년간 정비사업이 표류하다 2014년 해제됐다.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노후·슬럼화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공람...
정부, 경제장관회의 열고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2027년까지 문화융합 선도산단 10개 선정해 범부처 사업 종합 지원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자 제조업 강국 도약의 밑바탕 역할을 수행했으나 노후화로 청년 기피 공간으로 전락한 산업단지가 청년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7년까지 '문화융합 선도산단(가칭 문화를 담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일대가 공공 재개발을 통해 1471가구의 대단지로 거듭난다.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인 가재울7구역은 최고 36층, 1497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탄생 한다.
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길1구역(신길동 147-80번지 일대)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구역 해제된...
청년임대주택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다.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았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광운대 역세권 주변에는 약 4조5000억 원이 투입되는 최고 49층 높이의 호텔·업무·상업·주거시설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도 이전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