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시집 강매’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충북 청주시 흥덕구을)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노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를 하는 내내, 정치는 신뢰와 원칙이라고 믿어왔다”면서 “평소 믿음대로 이제 제 진퇴를 결정하려 한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그동안 당
이른바 ‘시집 강매’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충북 청주시 흥덕구을)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노 의원은 당원자격 정지로 출마가 어렵게 되자 탈당 후 출마하는 방안 등 여러 노선을 두고 고민해오다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던 노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본인 사무실에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