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1만1000례를 집도해 세계적인 위암 수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교수팀이 최근 96세의 초고령 잔위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
잔위암은 위절제술 후 남은 위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다. 위절제수술 후 2~6% 환자에서 잔위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 신진 과학자로 노성훈 서울대 교수와 이주현 캠브리지대 교수, 조원기 카이스트 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서경배과학재단을 설립했다.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라는 비전 아래 매년 국내외 생명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영역을
대한외과학회가 산하 연구회로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를 신설ㆍ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수술 전후 입원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정착과 학문적 기반 조성을 위함이 목적이다.
실제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2016년 정부 시범사업을 통해 증명된 입원환자 만족
대웅제약이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암환자 맞춤형 진단·치료 체계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7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와 ‘암 정복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웅제약의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박사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8일 오후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주택사업 여건하에서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전국의 7천여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고(故) 김광석의 20주년을 맞아 히트곡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6일 고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 및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히트곡들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고 김광석의 히트곡들은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어느 60대 노부부
연세암병원이 수술실적 등 경영지표 상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세암병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개원 첫 달인 지난해 5월의 하루 평균 외래 환자 수는 1500여명이었으나, 올 2월에는 1800여명으로 18%가 증가했다. 또 하루 수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 취득자 체험수기를 공모해 입상자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4월부터 6월 초까지 모집한 결과 총 125편의 체험수기가 접수됐으며 그 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자격증으로 실력을 증명한 사연을 진솔하게 담은 두산 중공업의 노성훈(32)씨가 차지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암 환자들은 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가 시작되기 전까지 가장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은 서울 주요 대학병원의 암 환자와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39.4%)이 ‘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 시작 전까지 가장 불안하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입원 및 통원 기간’(27.8%), ‘치료 후 완치 판정
지난해 지하철 성범죄가 2년전에 비해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대학교 노성훈 교수는 11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개최한 ‘지하철 범죄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2008년 460명이던 지하철 성범죄 피의자가 2010년 1192명으로 15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검거된 피의자 1047명 중 성범죄가 692명으로 가장 많았
이승규(62)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와 노성훈(56)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이승규·노성훈 교수가 각각 간이식 수술과 위암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수술방법과 기술로 국제 사회에 국내 의료계의 입지와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기려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여한
코오롱그룹은 오는 31일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지주회사 대표에 김남수 코오롱그룹 경영기획실장(사진)을 선임하는 등 2010년도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 관계자는 "지주사체제 전환에 맞춰 기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그룹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