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이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17개 교육훈련기관 중 기관 역량, 교육과정...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019∼2023년 초·중·고등학교 중도 퇴직교원 현황'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도퇴직 교원은 총 3만3705명으로 집계됐다. 정년퇴직 인원은 제외된 수치다. 중도퇴직 교원은 초등학교가 1만42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1만1586명)...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월 238만 원 수준인 필리핀 가사관리사 고용비용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100만 원을 준다고 하면, 한 달 뒤에 그 사람들이 거기서 계속 근무하고 있겠느냐. 아니면 어디로 사라져버릴 것 같느냐”고 반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필리핀은 커뮤니티가 발달해 있다. 이곳에서 고용정보가...
29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메인주에서 텍사스까지의 동부항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 노조는 “미국 동부 해안과 멕시코만의 항구 파업이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파업이 현실화되면 1977년 이후 처음으로 ILA가 해안 전역에서 파업을 벌이는 것이 된다”며 “미국 해상 운송의 절반을...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본명 하니 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환노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하니는 아이돌 따돌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해 다음 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국감의...
최근 정책 방향은 단순 노동력 공급에서 정주 대상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체류인구와 외국인의 경우 정책적 개입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효과가 도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의 유입ㆍ관리 전략이 실질적인 생활인구 활성화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국토연구원은 체류인구와 외국인에게 초점을 맞춘 전략을 수립했다.
공간 측면에서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다음 달 25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 요청을 받은 하니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관한 질의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역시 함께 출석해 대응이 부실했던 이유에 대해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7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7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25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9만4000원(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직의 1인당 임금총액은 452만4000원으로 31만1000원(7.4%) 증가했다. 정액급여는 3560만 원으로 10만9000원(3.1%) 느는 데...
지난해 근로자 1명당 노동비용이 전년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이 포함된 직접비용은 증가세가 둔화하고, 간접비용은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2023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에서 2023년 회계연도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613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고...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 30일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지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2006~2022년, 외국인 수 약 50만→230만 명 증가…총인구 대비 외국인 비중 4.4%연구팀 “장기 영향, 청년층 및 경기도 등 고성장 지역 고용 증가 두드러져”
외국인 근로자가 유입되면 장기적으로 청년층 고용은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 등이 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수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종업원 1000인 이하의 중견·중소기업에 개방·공유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직업훈련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제도다.
KPC와 두산은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 역량...
노동부는 다음 달 1일 구인ㆍ이직보고서(JOLTs) 8월 수치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일에는 고용서비스 업체 ADP가 9월 민간고용 통계를 발표한다. 노동부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통계는 3일에 발표된다. 가장 주목도가 노동부의 9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ㆍ실업률 등 고용동향 보고서는 4일 나온다.
월가는 월별 고용 보고서를 경제에 대한 가장...
예컨대 표밭 가운데 하나인 ‘굴뚝 산업’ 노동자를 위한 정책과 공약이 쏟아지는 반면, 빅데크에 대한 규제와 압박은 거세지는 형국이다.
앞서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구글과 관련해 “사업 일부를 해체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한다. 그는 지난달 FT와 인터뷰에서 “혁신을 위해 많은 빅테크가...
이에 대해 고(公)·경(卿)·대부(大夫)의 지위는 인작이다.”
☆ 시사상식 / 노동생산성(Workforce productivity, Labor productivity)
노동자가 주어진 시간 동안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산출의 양적 척도에 대한 산입의 양적 척도의 비”라고 정의한다. 산입의 양적 척도는 주로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가격으로 표현된 국내총생산...
“윤석열 정부 사회적 대화 1기가 체제 정비의 시간이었다면 2기는 대화의 실현과 회복을 목표로 성과 있는 합의 과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8월 6일부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이끌게 된 권기섭 위원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사회적 대화 2기’를 이끄는 수장으로서의 목표로 “대화의 정상화”를 꼽았다.
그는‘생산성...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제) 시행 논의를 위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공무원‧교원 근무시간면제 심의위원회’(공무원‧교원 근면위)가 이르면 10월 초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의제조율 막바지다. 이르면 10월 초 마무리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그간...
쿠팡의 로켓배송 초기부터 불거졌던 택배노동자 과로사 문제도 올해 또 한번 국감 화두가 될 전망이다.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홍용준 쿠팡로지틱스서비스(CLS) 대표의 증인 출석을 검토 중이다.
앞서 택배노동자 정모 씨는 CLS 위탁업체와 계약을 맺고 심야 로켓배송 업무를 하다가 5월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숨졌다. 정 씨의 사망 원인으로 강도 높은 배송 업무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과 최우수상(LG AI연구원장상) 등 상위 수상 3개 팀에게는 상금 총 1000만 원과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LG는 대회 이튿날 LG AI연구원,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진행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채용 박람회’에서 채용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상담...
미국의 항만 노동자들이 50년 만에 집단 파업에 나선다고 예고하면서 식량 공급 위기 가능성이 제기되자 가축용 배합사료를 제조 및 판매하는 고려산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송원산업은 한 주간 32.00%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뚜렷한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STX그린로지스는 27.61% 오른 1만405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