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A 씨의 변호인은 "원심에서 경찰관을 부르지 않은 이유는 이 사건의 핵심인 폭행 당시에는 없었기 때문"이라며 "범행 전과 살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출동해 현장을 보지도 못한 사람이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양형 심리에 대해 법정에서 피해자 가족의 진술을 듣기로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나 유족이 의견을 제시하면 재판부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 씨의 어머니가 인터뷰를 통해 여론에 불만을 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자택 앞에서 취재진을 만난 김성수 어머니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을 텐데, 안 한 일까지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
김씨의 동생 공범 의혹에 대한...
한편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1살 A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22일 오전 10시 기준 동의수 85만 돌파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최근 발생한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해 PC방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18일 해당 피씨방의 관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사건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잘못된 진실을 바로 잡기 위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관계자는 살해 이유였던 ‘불친절함’에 대해 “가해자가 두 차례 자리를 치워달라고 요청했다. 피해자는 손걸레를 빨아 자리를 닦았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8시10분쯤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씨(20)가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다. 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고 불친절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A씨를 살해한 B씨(29)는 평소 우울증약을 복용해 왔으며 16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됐다.
한 누리꾼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PC방 흉기 사망 사건의 내막이 밝혀졌다.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PC방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21살 종업원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PC방 입구 앞 로비에서 B 씨의 안면부에 수차례 흉기를...
팽씨는 김 의원의 사주를 받아 지난 3월 3일 새벽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송씨 소유 건물에서 전기충격기로 송씨를 쓰러뜨린 뒤 둔기로 수십 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애초에 팽씨는 범행이 발각되면 혼자 죄를 뒤집어쓰려 했으나 김 의원이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자살을 종용하자 배신감을 느껴 사건 전말을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대형사건 두 건의 결과가...
그러나 김 의원은 "네가 한국에 들어오면 난 끝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고 자살을 요구했다. 남은 자녀의 대학진학과 생활비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제안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이 지난달 24일 팽씨의 신원을 중국 공안으로부터 넘겨받고, 같은 날 김 의원까지 검거하면서 현직 시의원이 연루된 희대의 살인 사건은 막을 내렸다.
팽씨는 김 의원의 사주를 받아 지난 3월 3일 새벽 강서구 내발산동의 송씨 소유 건물에서 전기충격기로 송씨를 쓰러뜨린 뒤 둔기로 수십 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애초 팽씨는 범행이 발각되면 혼자 죄를 뒤집어쓰려 했으나 김 의원이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자살을 종용하자 배신감을 느껴 사건 전말을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 의원의 자백을 받아내지...
내발산동 수천억 원 대 재력가 살인 사건의 배후 김형식 의원 친형이 김 의원의 변호에 조언자로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식 의원의 조사 대응에 검사 출신의 김 의원 친형이 결정적인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식 의원 친형은 묵비권을 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형식 의원은 처음에는...
그런 가운데 지난 달 30일 김 전의원은 팽씨에게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압력을 행사하는 등 증거인멸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3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발생한 정씨 살인사건의 범인 팽모씨(44)는 중국으로 도피했다가 공안에 의해 체포돼 지난 달 24일 국내로 신병이 인도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3월 3일 서울 내발산동에서 일어난 재력가 67세 송 모 씨 살인사건 범인으로 44세 팽 모 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송 씨에 대한 살인교사 혐의로 현직 서울시의원 44세 김형식 씨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김 씨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지난 3월 3일 서울 내발산동에서 일어난 재력가 67세 송 모 씨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강서경찰서는 김형식 의원이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조사에 임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식 의원은 과거 기행을 일삼는 등 튀는 행동으로 주위의 관심을 샀다.
그는 2012년 7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의장석 아래 단상에 나와 시정질문을...
네티즌들은 내발산동 살인사건을 교사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 수감된 김형식 전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원 사건이 잠잠해지지 않자 물 타기용을 박봄 건을 터트렸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인터넷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김형식 전 의원 관련 기사에 “네티즌들도 알 건 다 안다. 박봄으로 사건 덮으려는 공작이다” “김형식 전 의원과 소속 정당에서 젊은 여자 연예인 인생...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살인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구속 수감 중에도 친구이자 살인혐의를 받고 있는 팽모씨(44)에게 편지를 보내 묵비권 행사를 부탁한 사실이 TV조선 보도로 알려졌다.
TV조선은 30일 오후 “살인청부혐의로 구속된 시의원 김형식이 오늘(30일) 오전 같은 유치장에 살인혐의로 수감된 팽모씨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친구야...
1년 3개월여에 걸친 치밀한 계획으로 범인을 찾지 못했던 내발산동 재력가 살인사건은 배신감을 느낀 팽씨가 사건의 전말을 털어놓으면서 진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중국 공안에 체포된 팽씨가 김형식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체포 사실을 알리지 김 의원이 "네가 한국에 들어오면 난 끝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라"고 자살을 종용한 것이다.
결국 경찰은 지난...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3월 3일 서울 내발산동에서 일어난 재력가 67세 송 모 씨 살인사건 범인으로 44세 팽 모 씨를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송 씨에 대한 살인교사 혐의로 현직 서울시의원 44세 김형식 씨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김 씨는 지난 6·4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내발산동 재력가 살인사건을 청부한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체포됐다.
김형식 의원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강서구 제2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인물로 현직 서울시의회 의원이다.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형식 의원은 졸업 후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8대 서울시의회...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살인사건을 청부한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혐의가 밝혀지자 강서구 주민들이 일대 혼란에 빠졌다.
그도 그럴 것이 6.4지방선거를 치른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김형식 당선자의 만행이 백일하에 알려져 주민들을 당황케 하는 것.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김형식을 뽑은 지 한 달도 안됐다. 이렇게 파렴치한 사람을 내손으로...
29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발생한 재력가 살인사건은 빚 독촉에 시달린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친구에게 피해자 송모씨의 살해를 사주한 사건이다.
경찰은 “서울시의원은 2000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지인 소개로 수천억대 재력가 송씨를 알게 됐다”며 “2010~2011년 수차례에 걸쳐 송씨로부터 5억여 원을 빌렸고 2012년 말부터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