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수 부진을 반영한 듯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6%), 승용차 등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1%)에서 판매가 모두 줄었다. 소매판매는 5월(-0.2%) 감소 후 전달(1.0%) 소폭 늘었지만 2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수입 영향으로 지난 달보다 10.1% 증가했다.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1.6%)에서 투자가 줄었지만...
이번 주 주요 지표와 연설 일정을 보면 △26일 7월 내구재수주, 8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27일 6월 S&P 케이스실러·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8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28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엔비디아ㆍ세일스포스ㆍ크라우드스크라이크 등 실적 발표 △29일 주간...
다음 주 주요 경제지표 이벤트로는 한국시간 기준 △23일 미국 잭슨홀 컨퍼런스 파월 의장 연설,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 △26일 미국 7월 내구재 수주 △27일 미국 6월 S&P/CS 주택가격지수 △29일 미국 2분기 GDP(수정치) △30일 한국 7월 산업활동동향,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 미국 7월 PCE 물가,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31일 중국 8월 국가통계국 PMI...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9%)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5.2%),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8%)에서 판매가 늘었다. 4월(-0.6%)·5월(-0.2%) 감소 후 3개월 만의 반등이다.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4.3% 증가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2.8%)에서 투자가 줄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5%)에서 투자가 늘었다. 5월(-3.6%) 이후 한 달 만의 반등이다. 건설기성...
한국 7월 수출입 동향,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7월 ISM 제조업(1일) △한국 7월 소비자 물가, 미국 7월 고용 보고서, 미국 6월 내구재 수주(확정치)(2일) 등이 있다.
주요 미국 기업인 맥도날드(29일), 마이크로소프트·AMD·P&G·머크·캐터필러(30일), 메타·퀄컴·ARM·마스터카드(31일), 애플·아마존·인텔(1일), 엑슨모빌·셰브론(2일)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1분기 기업이익 수정치, 5월 내구재수주, 5월 잠정주택판매, 6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나이키ㆍ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 실적 △28일 5월 개인소비지출(PCE)ㆍ개인소득, 6월 시카고 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토론 참석 등이 있다.
다음주 주요 경제지표 이벤트로는 한국시간 기준 △21일 미국·유로존 6월 S&P 글로벌 PMI △25일 미국 4월 S&P·CS 주택가격지수, 미국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27일 유로존 6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1분기 GDP, 미국 5월 내구재 수주, 미국 대선 TV 토론회 △28일 한국 5월 산업활동동향, 미국 5월 PCE 물가 등이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장비...
기상호조에 따른 외출 증가로 의복,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5%), 화장품 등 비내구재(0.4%) 판매는 늘었지만 승용차, 컴퓨터 등 내구재 판매가 5.8%나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승용차 구매 등에 연관된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소매판매가 대체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투자 부문에서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간 희비가 엇갈렸다.
설비투자는...
이날 발표된 4월 내구재 수주는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내구재 주문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해 1.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던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로써 내구재 수주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게 됐다. 다만 3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이 종전 2.6%에서 0.8%로 하향 조정됐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된 4월 내구재 수주는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내구재 주문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해 1.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던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로써 내구재 수주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게 됐다. 다만 3월 내구재 주문 증가율이 종전 2.6%에서 0.8%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부의장 토론 △22일 4월 기존 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5월 FOMC 의사록 △23일 5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활동지수, 5월 S&P글로벌 서비스업ㆍ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월 신규 주택판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24일 4월 내구재수주, 월러 이사 연설,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있다.
한국 4월 생산자물가 △23일 미국 5월 FOMC 의사록 공개,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유로존 5월 마킷 PMI, 미국 5월 마킷 PMI, 유로존 5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 △24일 미국 4월 내구재 수주,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있다. NH투자증권은 반도체, IT하드웨어, 조선, 기계, 방산, 화장품 업종에 긍정적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이연된 공사물량 집중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던 건설업생산(-2.1%)도 감소 전환했다.
소비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3월 소비판매(-2.7%)는 의복(-0.9%), 음식료품(-1.5%) 등이 감소했고 국내승용차(-11.3%), 통신기기 및 컴퓨터(-12.7%) 등 내구재도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KDI는 "상품소비는 고금리 기조와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승용차와 신발 및 가방...
그 밖의 주요 일정으로는 △22일 3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 버라이즌 실적 △23일 4월 S&P글로벌 제조업ㆍ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3월 신규 주택판매, 4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테슬라ㆍ비자ㆍ록히드마틴 실적 △24일 3월 내구재수주, 메타ㆍAT&Tㆍ포드ㆍ보잉ㆍIBM 실적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주간 신규...
다음주 주요 이벤트로는 유로존 4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22일), 한국 3월 생산자물가(23일), 유로존 4월 마킷 PMI(23일), 미국4월마킷PMI(23일), 미국3월내구재수주(24일), 한국1분기GDP(25일), 미국1분기GDP(25일), 미국3월PCE물가(26일),미국4월미시간대소비자심리지수(26일) 등이 있다.
의복 등 준내구재 소비는 2.4% 늘었지만 음식료품과 화장품 등 비내구재 소비와 통신기기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가 각각 4.8%, 3.2%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10.3% 오르면서 증가 전환했다. 2014년 11월(12.7%) 증가 후 9년 3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제조용 기계 투자 증가와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 증가가...
2월 미국 내구재 수주, 전망 웃도는 성적달러화, 하락하다 보합권 마감일본 당국, 이틀 연속 시장 개입 시사
달러화 가치는 26일(현지시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거의 변동 없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0830달러, 파운드ㆍ달러 환율은 1.2625달러로 각각 전날과 같은 수준을...
2625달러로 각각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달러엔 환율만 0.1% 하락한 151.58엔에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달러화는 이날도 장중 하락했지만, 공개된 경제지표가 건전하게 나오면서 손실분을 상쇄했다.
미국의 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1.4% 증가한 2779억 달러를 기록했다. 3개월 만의 증가 전환으로, 증가 폭은 시장 전망치(1%)보다 컸다.
미국의 2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수주는 전달보다 1.4% 증가한 27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6.9% 감소) 수치보다 상당 폭 개선된 것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 증가를 웃돈 수치다.
콘퍼런스보드는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4.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달 104.8보다 하락했고, 시장 전망치인 107.0 또한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