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개물림 사고로 드러난 제도 '구멍'"동물 등록 범위 확대…맹견 범위 넓혀야"
지난달 2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사망했다.
사고 이후 해당 개를 안락사 시켜야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개는 본능으로 행동한 것일 뿐 안락사는 과도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고를 일으킨 대형견이 무책임한 인간의 학대로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10일 오후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사고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의 설비 결함과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준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9일 오후
고용노동부가 폭발사고로 사상자 14명이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공사 원청업체인 포스코건설과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를 계기로 전국의 철도ㆍ지하철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또 하청업체의 산업안전문제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구의역 및 남양주 폭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