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전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 가능성에 대비해 검사장 출신의 남기춘 변호사 등 변호인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신 전 부회장 측은 신 총괄회장에 대한 수사 여부가 경영권 분쟁에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신 총괄회장에게 법적 책임 소재가 발생할 경우 부친 '뜻'을 앞세워 진행했던 일본 롯데 임직원들을 상대로 한 설득 작업...
사임계를 낸 변호사는 남기춘 등 법률사무소 담박 소속 변호사 5명과 박순덕 등 법무법인 화연 변호사 3명으로 모두 8명입니다. 임 고문 측 변호인단의 사임은 최근 불거진 임 고문의 인터뷰 논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임 고문이 결혼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를 실었고, 이 사장 측 변호인은 “언론보도 금지를 규정한...
사임계를 낸 변호사는 남기춘 등 법률사무소 담박 소속 변호사 5명과 박순덕 등 법무법인 화연 변호사 3명으로 모두 8명입니다. 변호인단이 일제히 사임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임 고문이 이혼 소송 입장과 결혼생활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 기사가 한 언론에 실려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한편 다음 재판 변론기일은 이달 29일입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했던 박형철(48·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가 '강골' 남기춘(56·15기) 전 검사장과 함께 변호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부장검사는 이번 달 중으로 법률사무소 '담박'에 합류해 변호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전 부장검사는 검찰 내에서 손꼽히는 선거법 전문가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개입...
남기춘(54) 검사는 2012년 대선 때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산하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현재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노원욱(78) 변호사는 당시 1심 재판관이었다. 2심 재판을 맡았던 임대화(72) 변호사는 특허법원장을 지낸 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정부공직자윤리위원을 맡기도 했다. 2001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김현중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그룹 전·현 임직원 4명 영장 청구
△1.24 = 홍동욱 전 CFO와 김 대표 등 5명 영장 모두 기각
△1.28 = 남기춘 서부지검장 사의 표명
△1.30 = 서부지검, 김 회장 등 11명 불구속 기소 결과 발표
△2012.7.16= 검찰, 김 회장에 징역9년·벌금 1500억원 구형
△8.16 = 서부지법, 김 회장에 징역4년·벌금 51억원 선고, 법정구속
△10.22...
안대희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남기춘(사법연수원 15기) 전 서울서부지검장과 이상민(18기) 전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친분이 깊다. 남 전 지검장과 이 전 지원장은 안 위원장이 정치쇄신특위에 추천한 인물로, 박근혜 당선인의 당선에 적잖은 역할을 했다.
안 위원장의 애제자로 불리는 남 전 지검장은 새 정부에서...
인수위의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대선 선대위 정치쇄신특별위원으로 활동했던 남기춘(52) 변호사도 특별감찰관 하마평에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 변호사는 1989년 검사 생활을 시작한 남 위원은 강력·특수계 수사를 주로 맡아왔으며, 2011년 1월 서울 서부지검장으로서 한화 및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을 지휘하다 돌연 사퇴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에서 처음으로...
새누리당은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영입한 데 이어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과 이상민 전 대법원 재판연구원을 28일 특위 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안대희 위원장이 추천했다.
남 전 지검장은 안대희 위원장의 검찰 후배로, 두 사람은 지난 2003년~2004년 한나라당의 차떼기 수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 때 각각 대검...
신규 자문위원으로는 하복동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과 남기춘 변호사(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양재식 변호사(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대거 영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피에스앤지의 대규모 인재 영입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향후 행보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 회사에서 외부업체에 의뢰해 의사결정을...
남기춘 전 서울서부지검장이 19일 법무부의 한화 수사 부당 개입 의혹에 대해 시인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더 이상 할 말 없다”고 말했다.
남 전 검사장은 이날 보도와 관련 “그렇게 말한 적은 있지만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남 전 검사장은 "아무 의미 없이 한 말이고 당시로서는 문제될 게 없다. 내용도 없고 아무것도...
한편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남기춘(51ㆍ사법연수원 15기) 검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서부지검장 직무대리로 송해은(52ㆍ15기) 대검 형사부장을 전보하고, 형사부장은 조영곤(53ㆍ16기) 대검 강력부장이 겸임하도록 했다.
한화 및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의 수사를 지휘해온 남 전 검사장은 지난달 28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날자로 사표가 수리됐다.
[연합뉴스]
하지만 5개월에 걸친 수사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무리한 수사라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결국 이번 수사를 총괄하던 남기춘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장이 사퇴를 하는 진통을 겪은 끝에 수사가 일단락 됐다.
한화그룹은 이에 따라 우선 다음달 설 연휴가 지나고 나면 사장단 및 임원인사를 곧바로 단행할 예정이다. 임원인사를 마치고 나면...
검찰은 ‘비자금용 차명 계좌 5개가 있다’는 내부 관계자의 제보를 토대로 지난해 9월부터 공개수사에 나서 김 회장 측이 임직원 이름을 빌린 계좌 380여개로 비자금 1077억원을 조성ㆍ관리해 왔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배임ㆍ횡령 등에 대한 수사로의 확대는 재계의 반발로 진행이 어려워왔다.
한편 이날 이번 사건을 지휘해온 남기춘 서부지검장은 사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