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는 시기(분얼기),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유수형성·수잉기 등)에 일조시간 증가 등 영향으로 포기당 이삭 수는 증가했지만 이삭당 낟알 수가 줄은 탓이다.
통계청은 올해 양호한 작황으로 쌀 생산량이 2021년(388만2000톤)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벼멸구 전염 확산 등으로 전년 수준에 그쳤다고...
수발아는 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낟알이 싹이 트는 현상을 말한다. 비가 많이 오고 대기의 습도가 높을 때 주로 발생한다.
다행히 적기에 모를 심은 가루쌀 생산단지에서는 수발아 발생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진청은 향후 논물을 일찍 때고 조기에 수확하는 등 수발아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피죽은 벼와 비슷한 식물인 피의 낟알로 쑨 죽이다. 쌀도 남아도는 지금은 피가 성가신 잡초일 뿐이니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한 볼 일이 없다.
“빈대 좀 그만 붙어라”는 표현도 그런 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또 다른 표현에서 빈대가 벌레라는 건 짐작하겠지만 정작 빈대를 본 적도 없고 왜 이런 표현이 나왔는지 맥락을 모르는 사람이...
벼 낟알이 형성되는 7~8월 기상여건이 양호해 단수가 증가했지만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지원 사업 등 정부 쌀 적정 생산 대책이 재배면적을 줄인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는 정부의 살 시장격리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쌀 생산이 과잉이 되면 정부는 쌀을 매입해 시장 유통량을 줄이고 쌀값을 안정화한다....
가지치는 시기에 집중호우 영향으로 포기당 이삭 수는 감소했으나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8월)에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해 1제곱미터당 완전 낟알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 72만8000t, 충남 72만t, 전북 57만5000t, 경북 50만5000t 순으로 생산량이 많았다. 전년대비 증감률로 보면 충북(17만4000t), 강원(15만t), 인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루쌀 매입을 위한 매입 체계는 기존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제현율(벼의 껍질을 벗겨 현미가 나오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수분 함량, 타 품종 혼입률 등을 검사해 특등급부터 3등급까지 부여하고, 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현율 기준은 특등급이 78.0%, 1등급 74.0%, 2등급 65.0%, 3등급 65.0% 미만이다. 피해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농산물 표준 규격에 따르면 특등급 콩은 피해립, 미숙립, 이종곡립, 이물을 제외한 낟알을 일컫는다.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풀무원은 선별된 콩만을 생산공장에 입고 중이며, 공장에서도 2차 검사를 실시한다.
풀무원은 특등급 콩을 도입한 후에도 국산콩 두부, 콩나물의 가격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최윤경 풀무원식품 Soy DM(Domain...
시중에서 유통되는 쌀 등급은 싸라기와 피해낟알, 분상질립이 섞여 있는 정도에 따라 '특·‘상·보통'으로 구분한다. 보통 등급 이후에는 '등외' 등급이 적용된다.
싸라기는 낟알 중 길이가 완전한 낟알 평균 길이의 4분의 3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분상질립은 낟알의 2분의 1 이상이 하얗게 변질된 상태의 낟알, 그리고 피해립은 오염이 되거나 병해충, 적조 등...
입립신고는 낟알 하나하나가 모두 농부의 피땀이 어린 결정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고심하고 애쓴다는 뜻이다.
5일 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지금껏 겪어왔던 어느 풍랑보다 가장 힘든 파고의 시기가 예견되지만, '입립신고'의 정신으로 위기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입립신고는 낟알 하나하나가 모두 농부의 피땀이 어린 결정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고심해 애쓴다는 의미다.
이 행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동참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예금’가입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벼 낟알이 익는 시기인 등숙기에 흰남노 등 태풍과 저온 등 기상여건이 악화하면서 작확이 좋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앞서 9월 15일 작황조사에 따라 올해 쌀 생산량을 385만7000톤으로 예상했다. 올해 추정 수요량은 360만9000톤으로 초과 생산량을 24만8000톤으로 추정했다.
이에 당시 시중 구곡 재고와 쌀값 반등 필요성 등을 고려해 총 45만 톤을...
통계청은 "쌀 가격 상승세와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종료에 따라 벼 재배면적이 증가했다"며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8월)에 일조시간 증가 및 강수량 감소, 낟알이 익는 시기(9~10월) 기상여건 호조로 10a당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연평균 쌀 20㎏ 도매가격은 2018년 4만5412원...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인 7~8월에는 일조시간 증가, 평균기온 상승 등 기상여건 호조로 완전낟알수가 지난해 대비 2381개 증가했다.
시·도별 쌀 예상 생산량을 보면, 전남이 77만2000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75만2000톤, 전북 59만9000톤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대비하면 전남의 쌀 생산량이 12.3%로 가장 많이 늘어났고, 충남도 11.0%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현율(벼를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과 피해립(손상된 낟알) 분포를 고려해 잠정 등외규격을 A, B, C등급으로 설정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제현율은 떨어지고 피해립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농가 수매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현율 기준은 낮추고 피해립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잠정 등외 A등급은 제현율 56% 이상, 피해립 20...
재배면적은 4㏊가 줄어드는 데 그쳤지만, 6∼7월 집중호우와 연속된 태풍으로 출수가 지연되고 낟알 수가 감소하는 등 작황이 평년보다 좋지 않아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만3000톤 줄었다.
다만 최근 쌀 수요가 줄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수급은 균형 범위 안에 있고, 올해 양곡연도말(10월 말 기준) 정부양곡 재고는 106만 톤 수준으로 쌀 공급 여력도 충분한...
쌀 예상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월~8월)에 긴 장마와 태풍(바비) 영향으로 일조시간 감소 및 강수량 증가, 9월 태풍(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10a(1000㎡)당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72만9814헥타르(ha)에서 올해 72만6432ha로 0.5% 감소했다. 건물건축, 공공시설 등 개발에 따른 경지 감소와 정부의 논 타...
주요 비해로는 벼 쓰러짐, 수발아(아직 베지 않은 곡식의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 흑·백수(낟알이 검거나 하얗게 변해 쭉정이가 되는 현상) 등이다.
이 같은 피해가 있는 벼를 매입하는 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제현율(쌀을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 피해립(금이 가거나 상처를 입은 곡류) 등 비율을 고려해 결정한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가격 산정엔 제현율(벼 껍질을 벗겨 1.6㎜ 줄체로 쳤을 때 체 위에 남는 현미의 비율), 손상된 낟알 수 등이 반영된다. 농식품부는 규격 마련을 위해 수발아(낟알이 젖은 상태로 벼 싹이 트는 것), 백수((낟알이 하얗게 변해 쭉정이가 되는 것) 등 태풍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태풍 피해 벼를 톤백(600㎏)이나 포대(30㎏) 단위로 사들인다. 매입 직후에...
어느 날 중국의 통치자 마오쩌둥이 식량 증산을 독려하기 위해 농촌을 방문했는데, 그는 벼 낟알을 쪼아 먹는 참새 떼를 봤다. 그는 참새를 가리키며 “참새가 쪼아 먹는 쌀알만 지켜내더라도 수확량은 증가한다”고 말했다. 그의 이 말 한마디가 강력한 명령으로 작용하여 정부 기구에 ‘참새 섬멸 총지휘부’가 탄생했다. 그리고 참새, 쥐, 파리, 모기가 ‘사해(四害)’로...
남동발전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경상대 연구팀은 태양광 패널 아래서 자란 벼의 낟알과 이삭 수 등 생육 상태가 일반 논벼에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과 에너지 산업의 동반 성장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동발전은 같은 해 경남 사천시 삼천포발전본부 회(灰) 처리장에도 10㎿급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