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김민성과 KIA 타이거즈 나주환이 경기 중 벌인 신경전 잡음이 경기가 끝나고서도 팬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모양새다.
전날(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OB리그 KIA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민성이 나주환과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2회 2사 1, 2루 상황 장준원 타석에 김민성은...
정상호의 번트가 실패해 김상현이 아웃된 뒤 나주환이 안타를 터트려 박정권이 홈을 밟았다. 이때 유격수 김하성이 3루로 던진 공이 나주환의 몸에 맞고 튕겨 나왔다. 결국 나주환 마저 홈으로 들어와 SK는 3-1로 역전했다.
6회말 김용희 SK감독은 김광현 대신 메릴 켈리를 내보내며 승부에 나섰다. 김광현은 5이닝동안 88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점)...
4회초 2사 상황에서 이재원(27)과 나주환(31)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정상호(33)를 3루방향 파울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5회초 첫 실점을 기록했다. 1사 1루에 박재상(33)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최정에게 좌측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루카스가 6회초 선두타자 박정권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다시 흔들리자 최경철(35·포수)이 마운드에...
이재원(27)과 나주환(31)이 멀티히트로 넥센을 침몰시켰다. 기세가 오른 SK의 타선을 루카스가 막아낼 수 있을지가 문제다.
양상문 감독은 아직 루카스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양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루카스의 불펜피칭을 점검했다. 그는 “루카스의 스타일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다”며 “강상수 코치가 오늘...
나주환(31ㆍSK 와이번스)이 갑작스런 발목부상으로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나주환은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어 박계현(23)과 교체됐다.
2루 수비를 맡고 있던 나주환은 서건창(26)의 타구를 달려가며 잡아냈다. 이어 방향을 틀어 1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다. 나주환은 공을...
소통을 기반으로 진행될 이번 스프링캠프는 최상의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캠프 참가자 명단에 미 포함된 이재영, 나주환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추 후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한 뒤 합류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첫 날 마지막 FA였던 나주환과 이재영이 원소속팀 SK와 계약하면서 지난해 정규리그를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19명 모두 둥지를 찾았다. 이번 FA 시장에서 오간 선수들의 몸값 총액은 630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523억5000만원을 훌쩍 넘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특히 종전 FA 최고액인 롯데 강민호의 4년 75억원을 넘긴 선수가 3명이나 나왔다. 최정은...
SK는 나주환(31)과 1+1년 총액 5억5000만원에, 이재영(36)과 1+1년 총액 4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환은 올해 연봉 2억원을 받고, 옵션 조건을 채울시 내년 2억5000만원을 받는다. 또한 매년 성적에 따라 옵션 5000만원씩이 추가된다.
이재영은 올해 연봉 1억5000만원을 받고, 옵션 조건 충족시 내년 연봉 2억원을 받는다. 매년...
이제 남은 선수는 4명으로 이재영, 나주환(이상 SK), 차일목(KIA), 이성열(넥센)이다.
이번 FA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사상 첫 100억원 돌파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단 한 명도 100억원을 넘지 못했다. 80억원을 넘은 선수만 3명이다.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최정(27·SK)이다. 최정은 원 소속팀 SK 와이번스와 4년 86억원에 계약해 강민호(4년 75억원)의...
그대의 모든 순간과 함께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고, 영원히 ‘푸른 피의 에이스’와 함께 전설을 써내려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편 아직 FA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는 배영수를 포함해 투수 송은범(34), 이재영(35), 내야수 나주환(30), 외야수 이성열(30), 포수 차일목(33) 등 총 6명이다.
그동안 고생했던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12월에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FA 계약을 한 동생 동찬이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FA 나주환,이재영과는 최종 결렬됐다. 이로써 SK는 내부FA 5명 가운데 최정,김강민,조동화 등 3명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구단별 대상 선수는 SK(투수 이재영, 3루수 최정, 2루수 나주환, 외야수 김강민・조동화)와 삼성(투수 윤성환・배영수・안지만・권혁, 3루수 조동찬)이 각각 5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에 비해 FA 선수가 늘었고 대어급들도 많아 FA 시장에서 오가는 금액도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FA 선수 15명의 재계약총액은 523억원이 넘었다.
FA 승인 선수 19명 중...
2015년 FA 신청선수는 원 소속구단 기준으로 삼성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이성열, LG 박경수, 박용택, SK 이재영, 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롯데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차일목, 송은범, 한화 김경언 등 총 19명이다.
FA 신청선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그 다음 날인...
2015년 FA 자격선수는 삼성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이성열, LG 박경수, 박용택, SK 이재영,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박진만, 두산 이원석, 롯데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차일목, 송은범, 한화 김경언 등 총21명이다.
이 중 신규로 자격을 취득한 선수는17명이며, 재자격 선수가3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김성현이 좌익수 앞 안타를, 나주환 중견수 앞 안타를 때리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정상호 타석에서 심판진은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속개된 경기에서 정상호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를 더했다. 이명기와 조동화의 연속 땅볼로 한 점을 보태 5-0까지 도망갔다.
하지만 SK의 2회초 공격이 끝나고 빗줄기가 거세지며 다시 한 번 우천 중단이...
이로써 조동화는 데뷔 이후 최고 연봉(2011년, 2012년 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투수 이재영은 1억2000만원, 외야수 김상현은 1억6000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나주환과 박진만은 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와 같은 연봉에 계약했다.
SK는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47명과 계약해 85.5%의 계약률을 기록중이다.
손주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나주환이 놓치며 주자를 내보냈고 이후 백인식의 보크까지 나왔다. 이 상황에서 정성훈의 동점 2루타가 나오며 LG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양팀은 점수를 얻지 못한 채 9회까지 진행됐고 L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박정배를 상대로 4번타자 정성훈이 우전안타, 5번타자 박용택 역시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