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학균 법무법인 화현 고문 변호사를 코스닥시장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2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미국 미네소타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0~1998년 한국은행 자금부, 국제부, 인사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거래소 코스닥...
김학균 후보는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서 10년간 근무했으며, 2001년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거래소는 오는 26일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학균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101억6256만 원)이었다. 올해 1월에 물러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공개 대상자에 포함돼 50억2657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퇴직 후 2개월 내 신고해야 하지만 집행유예가 선고되면서 신고가 유예됐다.
김학균 상임위원 자리는 기존에 외부공모를 통해 모집해왔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 정권과 달리 금융위에서 수석전문위원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1급이 이동할 수 있는 자리가 하나 줄었다. 이 때문에 김 상임위원 자리까지 내부 승진으로 채워질 지가 관심사다.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에는 김홍식 금융정보분석원(FIU)...
김학균 상임위원 자리는 기존에 외부공모를 통해 모집해왔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 정권과는 달리 금융위에서 수석전문위원(1급)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1급이 이동할 수 있는 자리가 하나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김 상임위원 자리까지 내부승진으로 채워질지도 관건이다.
34회가 모두 승진하게 되면 현재 금융위 현업 국장직을 포진하고 있는...
김 부위원장보다 한 기수 선배인 유광열(29회) 증선위원의 경우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이동설이 나온다.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된다.
공석이 예고되면서 34회인 정완규 FIU 원장, 도규상 금융정책국장, 김학수 금융서비스국장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단, 김학균 상임위원 자리는 기존대로 공모를 통해 채워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김학균 상임위원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FSB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FSB는 주요 20개국(G20)이 부여한 과제에 따라 금융 규제·감독 국제기준 등을 마련하고 금융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다.
이 자리에는 회원국 24개국 및 EU의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가...
김학균 금융위원회 금융위 상임위원이 26일 성남 분당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제11차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제11차 핀테크데모데이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핀테크 기업 20곳과 금융결제원, 코스콤, 금융보안원 및 금융회사 38곳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이 주재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25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급이 참석했다.
우선 금융위는 금투업자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외국환은행과 동일하게 직전영업 일부터 과거 1개월간 산술평균 잔액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로써 금투업자의 선물환 한도 산정 기준은 매 영업일 잔액에서 1개월...
김학균 상임위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 뿐만 아니라 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모바일 송금 등의 핀테크가 보편화되고 관련 산업도 급성장” 중에 있다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금융협력과 핀테크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간 MOU 체결과 현지 서비스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금융위원회에 재직 중인 고위공직자 가운데 김학균 상임위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6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 고위공직자 중 김학균 상임위원의 보유재산이 97억2013만원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김 상임위원은 55억5415만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가운데),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제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국제기구 및 아시아 신흥국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진 이날 포럼에선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각국의 금융협력...
금융당국 고위관료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었다. 총 재산이 95억원에 달했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중에서는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위, 금감원, 산하 공공기관장 중 26명중 4명을 제외한 22명의...
김학균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버지니아주에 10억원짜리 단독주택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한편 이번에도 재산 고지를 거부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 정부·지방자치단체 고위 공직자들은 1825명 중 491명(26.9%), 즉 4명 중 1명꼴로 부모와 자녀 중 1명 이상의 재산을 공개하길 거부했다. 국회의원은 292명 가운데 109명(37.3%), 즉 10명 중 4명...
금융위원회내에서는 미국 변호사 출신인 김학균 상임위원의 재산이 본인, 배우자, 장남을 합쳐 94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4년 연속 주요 공직자 중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박 시장의 재산은 2011년 -3억1056만원에서 2012년 -5억9474만원, 2013년 -6억8601만원으로 매년 줄다가 올해 107만원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계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