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일 김태우는 서울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메건리, 길건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 원래 길건하고는 계약이 해지됐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부분(대여금)이 있어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했다.
소울샵 측은 9일 “김태우가 기자회견에서 말한 것처럼 메건리에 대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우리 회사와 분쟁중인 두 가수랑 계약을 해지하겠다. (중략) 난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김태우가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발언한 첫 마디가 ‘가족’이었다. 메건리, 길건의 법적 대응, 길건의 공동 기자회견 개최 제안에도 꿈쩍 않던 김태우가 가족에 대한...
지난달 31일 가수 길건은 '억울하게' 계약해지를 당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에 앞서 소울샵도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길건과김태우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해 맞대응에 나섰죠. 이들의 공방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제 김태우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길건에 맞서 추가 폭로에 나설 것이다'라는 예상과 달리...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가 길건과 조건없는 계약해지를 밝힌 가운데 길건이 전속계약 해지 논란과 관련,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과 원만한 협의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길건은 2일 "김태우와 계약해지 결정에 대해 원만하게 협의를 거치겠다"면서 "그동안 이번 일로 인해 걱정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심가져준...
김태우는 “6개월 동안 내가 끌어안았던 것들을 풀어버린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어렵게 결정했다. 길건, 메건리와 계약을 해지하겠다”며 “길건과는 원래 계약해지한 상태였다. 하지만 회사도 원하는 게 있어서 대화를 진행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조건 없이(메건리, 길건과)계약을 해지하지만, 길건은 회사에서 빌려준 돈이 있다. 그 부분은 받아야...
한편 김태우는 이날 길건에 대해 "사실상 계약해지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그런데 길건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이렇게 된거다. 빠른 시일내에 오해를 풀고 합의점을 찾아서 계약해지 절차를 수순대로 밟을 거다"라며 "회사에서 차용된 명분으로 나간 돈에 대해서만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이어 그는 “조건 없이(메건리, 길건과)계약을 해지하지만, 길건은 회사에서 빌려준 돈이 있다. 그 부분은 받아야 한다. 그런 후 계약 해지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기자회견 내내 가족을 언급했고,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김태우는 “가족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진짜다”며 “회사에 다른 가수들도 키우고 있고,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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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태우가 '전속계약 논란'을 빚고 있는 길건과 계약해지를 선언한 가운데 아내 김애리와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대해 "제작진과 추후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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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가수 김태우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가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전속계약건으로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가수 길건과 메건리에 대해 조건없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태우는...
계약금의 진실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지 못한, 가수도 아닌 자를 본사가 계약금과 선급금을 지불하면서 계약 한 이유는 (김태우와) 길건과의 친분관계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니 길건 측은 "'2008년 이후 활동이 없었던 길건은 김태우와의 친분관계로 (주)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계약하게...
소울샵 측은 길건과 계약 후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고 가수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하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 1월 20일 합의금 명목으로 계약금 외에 선급금 1215만 4830원을 다시 지불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길건의 입장은 달랐다. 길건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 소울샵 직원들과 김태우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거듭강조했다. 그는...
길건은 1년 4개월의 소속기간 동안 소울샵이 앨범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으며 계약금의 2배를 지급하고 나가라는 계약해지를 통보한 내용증명을 받았다며 "그동안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울샵은 "길건이 김애리 이사에 언어폭력을 가했고, 김태우에게도 욕설을 하고 핸드폰을 던지며...
계약 해지에 따른 배상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길건은 여론몰이를 통해 계약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활동을 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런 길건의 처사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가수 김태우의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과의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길건의...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부터 전속계약해지와 관련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길건은 지난 2004년 데뷔한 뒤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 왔으나 지난 2008년 3집을 선보인 이후에는 새 음반을 내지 않았다.
이에 길건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 측에 대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부터 전속계약해지와 관련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길건은 지난 2004년 데뷔한 뒤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 왔으나 지난 2008년 3집을 선보인 이후에는 새 음반을 내지 않았다.
이에 길건은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 측에 대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길건은 1년4개월동안 소속돼 있는 동안 앨범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며, 계약 해지를 원하자 소속사 측이 계약금의 2배 지급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들의 소속사 소율샵은 메건리와 길건과 전속 계약 분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율샵은 회사측의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출신인 메건리는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