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님의 작품을 거절하는 건 불가능하다. 관심이나 흥미가 같다. 가끔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확장해서 얘기해준다. 그건 정말 행운이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배우 탕웨이는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의 작업 대해 "한 작품을 통해서 호흡이 잘 맞았으면 다시 그 호흡을 이어가고, 연장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
김태용 탕웨이 부부
김태용 탕웨이 부부가 최근 홍콩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탕웨이의 남다른 남편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탕웨이는 이달 초 중국 영화제작사인 안락영화공사(安乐电影公司, Comfortable Firm Company)로부터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락영화공사가 제안한 영화는 설효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북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