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은 오만, 수교 65주년을 맞은 노르웨이는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참가한다.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인 '대만'도 국제관 참가사로 함께한다.
이 밖에도 김연수, 김초엽, 은희경, 박준, 이수지, 정서경 작가 등이 도서전에 참가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시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는 국내 SF 문학의 선두주자인 김초엽 작가와 국내외 초현실주의 예술인 7인이 함께 유토피아를 그린 디지털 아트 전시회다. 국내 최초 공상과학 작가의 소설을 기반으로 전시 세계관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6개 지자체, 예술패스 이용자 대상 공연 관람권 할인
아울러 대구광역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립...
이 책에 대해 김초엽 작가는 "'지금까지 우리는 무엇을 보아왔던 것일까?' 질문하게 되는 기분 좋은 혼란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관통한다"고 말했다. 제53회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의 서점원들이 한 해 동안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2022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매혹적인 디스토피아, 김초엽 신작 '파견자들'
첫 번째...
첫 번째 장편 '지구 끝의 온실'로 15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SF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김초엽 작가가 2년 만에 두 번째 장편 '파견자들'로 독자들을 찾았다.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책방에서 열린 '파견자들' 기자간담회에서 김 작가는 "인간성의 핵심이기도 한 개체중심성을 탈피해서 생각하고 싶었다"며 출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김 작가는...
천명관, 김애란, 김금희, 김초엽 등 한국의 대표 작가가 다수 참석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이 14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도서전에는 국내 360개...
김초엽, 천선란 작가 등의 SF소설은 주요 문학상에서 상을 거머쥐는가 하면, 베스트셀러 매대에는 웹소설들이 오르기 시작했죠. 특히 웹소설의 무서운 성장세는 웹소설이 다른 콘텐츠를 제치고 콘텐츠 시장에서 주요 축을 맡을 수 있는 주요 산업이 될 것이란 분석까지 나오게 했죠.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 100억 원 규모였던 웹소설 시장은 2018년...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과 듀나 작가의 ‘평형추’는 각각 일본어, 영어 번역 출간을 앞두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런 추세는 SF/판타지 문학이 약진하고 있는 국내 문학·출판 시장의 흐름과 일치한다”면서 “해외 문학·출판 시장이 한국문학의 최신 동향을 출간에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공개 후 좋은 반응을 얻어 영화로 제작 중인...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김초엽 작가의 신작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를 단독 공개한다.
11일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김 작가의 단편 소설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는 안드로이드(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에서 인간이 됐다가 다시 기계가 되려는 수브다니의 욕망을 다룬...
한국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은 최근 1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2022년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24일 서점가에 따르면 정보라의 ‘저주토끼’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과 해외 수출,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 영상화 제작 등 국내 SF 소설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함께 관련 도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라의 ‘저주토끼’는 7일(현지시각)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마법적 사실주의, 호러, SF의 경계를...
한국 공상과학(Science fiction)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은 최근 1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김초엽은 독성 물질에 의해 더는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을 배경으로 생존과 연대의 가치를 디스토피아(dystopiaㆍ어두운 미래상)적으로 풀어냈다.
이 밖에도 아마존 역대 최장기 베스트셀러 작가 타이틀을 보유한 질...
2위는 총 8표를 받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였다. 3위는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4위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5위는 정한아 작가의 ‘술과 바닐라’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클라라와 태양’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번 리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대사로는 작가 김초엽, 축구선수 손흥민, 개그우먼 송은이가 나선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XYZ : 얽힘'을 주제로 세계적 생태 위기와 감염병 공포, 사회적 대립 심화에 맞춰 '얽힘의 미학'과 '공존의 윤리'에 대한 탐색이 이뤄진다. 김초엽 작가는 개막 강연을 통해 '얽힘을 담아내는 장르로서의 공상과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온라인 강연들은 도서전 기간...
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선공개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김초엽 작가의 첫 장편소설과 김엄지 작가의 신작 '겨울장면'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새 책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두 책 모두 오디오북은 배우 한예리가 직접 읽었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밀리의서재 콘텐츠를...
민음사는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과 한정현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흥미로운 과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자기 성찰 과정을 그려낸 독특한 시도를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평가했다.
장편 '줄리아나 도쿄'는 연애...
김 작가는 5만9594표(7%)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백수린 작가가 5만3199표(6.2%) 얻어 2위, 이소호 시인이 4만9073표(5.7%)로 3위에 올랐다. 손보미ㆍ정세랑ㆍ김초엽ㆍ박세미ㆍ유계영ㆍ장강명ㆍ임솔아 작가가 뒤를 이었다.
한편 김 작가는 이달 19일 신작 소설 '오직 한 사람의 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시에는 조남주 작가 '봄날아빠를 아세요?', 정용준 작가 '스노우', 이주란 작가 '별일은 없고요?', 조수경 작가 '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 김초엽 작가 '캐빈의 방정식', 임현 작가의 '고요한 미래', 정지돈 작가의 '무한의 섬' 작품은 밀리의 서재에서 단독 공개 됐으며, 정기 구독자라면 전 작품을 읽어볼 수 있다. 밀리 오리지널 테마소설집 시즌 1은 오는 8월...
방송인 손미나의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장강명 작가의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배우 정우성의 '난민을 만나다'를 비롯해 나형수, 크리스틴 펠리섹, 이진우, 이원영, 김상근, 김초엽, 김세희 작가의 신간 소개와 독자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주빈국은 우리나라와 수교 30주년을 맞은 헝가리로, 도서를 비롯한 헝가리 문화 전반을 살펴본다. 한국어로...
밀리 오리지널은 밀리의 서재에서 직접 기획ㆍ제작ㆍ서비스하는 독점 콘텐츠로써 지난 2월 조남주 작가의 '봄날아빠를 아세요?'를 시작으로 △정용준 작가의 '스노우' △이주란 작가의 '별일은 없고요?' △조수경 작가의 '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 △김초엽 작가의 '캐빈의 방정식' △임현 작가의 '광화문 교보문고' △정지돈 작가의 '무한의 섬' 등이 전자책으로...
앞으로 △이주란 작가의 '별일은 없고요?'(2월 25일 공개) △조수경 작가의 '오후 5시, 한강은 불꽃놀이 중'(3월 4일 공개) △김초엽 작가의 '캐빈의 방정식'(3월 11일 공개) △임현 작가의 '광화문 교보문고'(3월 18일 공개) △정지돈 작가의 '무한의 섬'(3월 25일 공개) 등이 진행된다.
이번 밀리 오리지널 시즌1 작품들은 도시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한 것이 공통점이다.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