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갑에서 3선에 도전한 김진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에게 패했다. 그는 지난해 2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자들을 모욕해 고발됐다. 당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네티즌과 구민들 사이에서는 "부끄럽다"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그의 발언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많았다.
제21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TV 토론회 준비에 오전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공지천 유원지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김 후보 아들과 자전거를 타고 봄나들이객에 인사를 건넸다.
엄재철 정의당 후보는 오전 애막골 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이후 TV 토론회 준비에 들어갔다.
또 다른 강원지역 격전지 원주갑 후보들은...
김진태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민 불출마 선언 환영한다”라며 “애국세력이 바라던 모습이 바로 이것, 힘든 결단을 내려줘서 고맙다. 보수통합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불출마 선언으로 유 의원은 내리 4선을 한 대구 동구을 지역구를 15년 만에 떠나게 됐다. 그는 2004년 비례대표 의원이 됐고, 이듬해 이 지역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유 의원은...
(답변을 회피하는 것은) 조국의 방패 역할만 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김진태 의원은 “답변을 들으니 제2의 조국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방어에 나섰다. 고용진 의원은 형사정책연구원장의 청문회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현안질의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동수 민주당 의원 또한 ”아직도 조국...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조 후보자는 모든 게 위장이다. 위장전입·위장전향·위장이혼·위장매매 등 끝이 없다”며 “위장매매 의혹에 대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으면 내일 중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니경원 원내대표는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엄호에 나섰다....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보고서 조작 의혹) 얘기가 나오는데 조사하고 추가 기소하라. 그러면 '노무현의 640만 달러'도 해야 한다"며 "아들과 딸에게 미국 집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외교행낭편에 현금을 담아 갖다줬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억짜리 피아제 시계 2개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권양숙 여사에게 줬고 그것을...
감찰본부는 지난 15일 A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직접 수사하라는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를 받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A 검사를 접촉해 휴대전화 등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본부는 휴대전화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A 검사가 실제 송씨와 평소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송씨 피살 이후 유족이 A 검사에게 연락해 금전출납장부...
최종 선정작 중 전쟁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다룬 뮤지컬 ‘꽃신’은 오디션 진행에서부터 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들의 재능 기부 출연이 주목되며 예술감독과 배우로 참여하는 강효성을 비롯해 서범석, 윤복희, 김진태, 정영주 등 뮤지컬 스타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드가장’은 딤프와 (재)대구문화재단이 플랫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삼성 떡값 의혹’과 ‘장남 군 병역 면제’ ‘여수 땅 투기’ 등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은 청문회 초반부터 김 후보자와 삼성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여당은 국가정보원 직원 매관매직 의혹과 국정원 여직원 감금 수사 등을 내세우며 반격했다.
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야권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면서 여야 대치가 첨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청문회는 앞서 열린 청문회 중 여야 간 공방이 최고조에 달했다.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여수 땅 매입 경위와 장남의 병역 면제 등 도덕성 문제와 함께 ‘국가정보원 사건 수사’...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12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13일)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선 보건·의료분야의 전문성 부족 논란 및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 연계입장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선 김기춘 청와대...
김진태 아들 병역 면제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의 외아들이 사구체신염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 것으로 알려져 구체적 질환과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진태 후보자의 아들은 지난 2009년 사구체신염 때문에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았다.
사구체는 콩팥이 '여과' 기능, 1분에 무려 약 1ℓ씩 피를 받아 쉴새 없이 노폐물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내는 매우 중요한...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아들 병역 문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는 지난 29일 아들의 '병역 면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현역 입대를 시도했지만, 질환으로 인해 결국 최종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준비팀을 통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장남이 신체검사 3급 판정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진태 전 대검차장을 내정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혼외아들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지 한 달 만이다.
박 대통령이 김 내정자를 차기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이유는 간단하다. 검찰 조직의 정상화와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그리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했기...
김진태 후보자는 "아들이 수차례에 걸쳐 입대를 지원했으나 질병으로 인해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경위 여하를 떠나 병역을 필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후보자가 지난 4월 검찰을 떠난 이후 법무법인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어느 정도의 재산이 불어났는지도 관심거리다.
공직자윤리위원회 등에...
청와대는 27일 검찰총장에 김진태(61)전 대검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의 인선 배경에는 검찰 내부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국정원 사건을 이른 시일 내에 매듭지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 조직 정상화’와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내정자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김 내정자는 검찰총장 권한대행, 서울 고검장 등 검찰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검찰 내의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고 내정이유를 밝혔다.
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전직 대통령 아들 사건, 한보비리 사건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됐던...
내정자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김 내정자는 검찰총장 권한대행, 서울 고검장 등 검찰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검찰 내의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고 내정이유를 밝혔다.
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전직 대통령 아들 사건, 한보비리 사건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됐던...
김진태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아들을 낳은 것으로 지목된 임모씨가 채 전 총장과 불화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임모 씨가 채 전 총장과 모 여성 정치인 사이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고 의심했기 때문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야당 중진 정치인은 채 전 총장의 인사청문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