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스포츠 브랜드로 인식되던 휠라를 젊은 층이 찾는 신선한 브랜드로 재탄생시키며 휠라 부활을 주도한 윤근창 휠라코리아 부사장(43)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신임 대표는 윤윤수 회장의 장남이다.
휠라코리아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윤근창 부사장, 김진면 사장은 부회장으로, 그리고 정승욱 마케팅본부 상무는 전무
골프선수야, 모델이야?
국내 처음으로 스타일리시한 여자 골프단이 탄생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3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여자프로(KLPGA) 유망주 9명을 영입해 ‘임팩트 9’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선수단은 김민주, 허다빈, 황율린(황지애), 장원주, 강리아, 이신의, 김가현, 신지원, 이은혜 등 9명이다.
윤윤수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매출을 8000억원대로 끌어 올려,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3위권에 재진입하겠습니다.”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이 29일 가양동 한일물류센터에서 ‘FILA 리뉴얼 프리젠테이션, 언론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더불어 현재 1조2500억원대인 기업가치도 5년내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날 김 사장은
“휠라, 브랜드명만 빼고 제품 라인과 디자인 모두 바꿨다. ”
2020년까지 국내 매출 8000억원 달성, 스포츠업계 3위권 재진입 목표를 내걸고 브랜드 론칭 23년만에 체질 개선 작업에 착수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윤 회장의 특명을 받고, 휠라의 리브랜딩 작업 전면에 나선 김진면 사장과 정구호 부사장은 29일 가
“휠라, 브랜드명만 빼고 모두 바꿔야 합니다.”
2020년까지 매출 2배·기업가치 2배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브랜드의 전면 체질개선 작업에 착수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윤 회장의 특명을 받고, 휠라의 리브랜딩 작업 전면에 나선 김진면 사장과 정구호 부사장은 이달 말께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개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관련 행정처분명령… 제품 폐기 및 제조정지 2개월
△와이디온라인, YG엔터-위메이드엔터 대상 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아이티센, 지난해 영업이익 60억원… 전년비 5.86% ↑
△[답변공시]유니셈, "최근 주가변동 관련 중요 정보 없음"
△디아이디, 82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KG ETS, "최대주주 지분 의향 매수측과
“미국 휠라 본사에 이어 세계 1위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인수까지 그동안 의미있는 외형성장을 일궜지만, 휠라의 브랜드 가치가 많이 훼손됐습니다. 지금 아니면 안 됩니다. 휠라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브랜드 혁신의 칼을 빼들었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외부출신 사장과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국내 식품ㆍ화장품ㆍ패션업체들이 최근 경쟁사의 고급 인력을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 그 중심은 CJ그룹과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인력이다.
16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신임 사장으로 김진면 전 제일모직 전무를 선임했다. 김진면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 입사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제일모직에 근무하며 패션1·2부문장, 빈폴사업부장 및
휠라코리아는 신임 사장으로 김진면 전 제일모직 전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 GLBH코리아 사장으로 휠라코리아 정성식 수석부사장을, 그리고 휠라코리아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임 경영관리부서장으로 성낙용 상무를 선임하는 등 총 3명의 경영진급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진면 휠라코리아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 입사를 시
경기 불황으로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패스트패션(SPA)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표주자 유니클로는 2005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 2월 기준 매장 총 68개로 6년 만에 약 12배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내달 25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외형 점포도 선보이고 2014년까지 1조원의 매출을
양말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공식 사과 입장을 29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김진면 제일모직 전무 겸 개미플러스유통 대표와 임직원 명의로 지난 28일 밤 11시쯤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에잇세컨즈는 자사 블로글를 통해 “이번 사안에
“유니클로보다는 유니크, H&M보다는 고품질, 자라보다는 싸게”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수년간 공들여 탄생한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유니클로에게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5년 안에 유니클로를 넘어 국내 SPA 1위 브랜드로 도약하고 해외 진출도 활발히 해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는 것.
제일모직은 21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 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일모직은 에잇세컨즈를 통해 국내 SPA 시장 점령은 몰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일모직은 21일 신사동 가로수길 1호점 매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10개 매장을 오픈하고 매출 6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
국내 패션업계 양대산맥 제일모직과 LG패션이 올해도 한치 양보없는 브랜드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LG패션을 이끌고 있는 구본걸 회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연초부터 회사를 대표할 만한 ‘파워 브랜드’만들기를 특별 주문했다.
국내 패션업계는 올해 유럽발 세계경제의 침체에 따른 국내경기의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영업상황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가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글로벌 명품왕국 건설’의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해외 럭셔리 브랜드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명품사업을 키우겠다는 평소 이 부사장의 바램이 실현됐기 때문이다. 이제 에르메스처럼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키겠다는 삼성가 딸의 야심찬 항해가 본격 닻을 올렸다.
유럽 등 해외각지를 돌아다니며 명품에 대한 애
제일모직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COLOMBO Via Della Spiga)를 인수하고 글로벌 럭셔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제일모직은 80년 전통의 이탈리안 명품 브랜드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의 지분 100%를 현 소유주인 ‘모레띠(Moretti)’ 가문으로부터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콜롬보는 1937년 밀라노의 어거스트 콜롬보씨가 만든
제일모직이 2011년 가을 시즌부터 새로운 신규 여성복 브랜드 ‘데레쿠니’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데레쿠니’는 품위 있는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유럽 디자인하우스 감성의 클래식 & 럭셔리를 기반으로 한 보다 우아한 매력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특징인 브랜드다.
제일모직은 지난 2003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