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나 작가가 김종학 PD 사망에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송지나 작가는 자신의 공식사이트 ‘드라마다’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송지나 작가는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잠을 깨면 ‘아 이상한 꿈을 꾸었어’라고 말할 거 같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송지나 작가는 “좀 전에 제가 앉아
김종학 PD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배우 배용준, 조인성, 채시라, 최민수, 이지아 등 톱스타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은 생전에 톱스타들과 인연이 깊다. 김종학PD는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고, 출연배우들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놨다.
1991년 방송된 MBC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배우 채시라, 박상원, 최재성이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1995년
김종학 PD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톱스타 배용준, 조인성, 채시라, 최민수, 이지아 등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23일 오후 8시 20분께 배우 배용준은 김종학 PD의 빈소를 방문했다. 앞서 이지아도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배용준와 이지아는 2007년 김종학 PD가 연출한 ‘태왕사신기’에 함께 출연했다.
오후 9시께 조인성이 빈소를 찾
故 김종학 PD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23일 오후 5시30분경 고인의 빈소는 경기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장 공간이 협소해 유족들과 상의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했다.
같은 날 오후 6시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로 빈소를 옮겨 장례절차를 진행했다.
김종학 PD는 1977년 MBC에 입사해 1981년
김종학 PD의 사망소식이 23일 알려지면서 ‘신의’에 출연한 김희선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SBS드라마 ‘신의’ 종영 이후 김희선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신의’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희선은 결혼과 출산으로 6년 간 공백기를 갖고 故 김종학 PD의 ‘신의’를 복귀작으로 선택한바 있다.
배우 클라라가 김종학 PD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클라라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같이 하얀색 국화꽃의 사진을 같이 올려 시선을 끌었다.
클라라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이후 최근 프로야구 시구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통해 시구의 역사를 다시
김종학 PD의 사망소식이 23일 알려지면서 그의 마지막 연출작이었던 드라마 ‘신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신의’는 SBS를 통해 지난해 8월 13일 첫 방송 해 같은 해 10월 30일까지 시청자들을 찾은 24부작 드라마다. 연출은 김종학과 신용휘가 맡았고 극본에는 송지나가 참여했다. 주인공에는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이 열연했다. 특히 김희선은 ‘
가수그룹 포맨 신용재가 김종학 PD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신용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학 감독님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가수 신용재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6월 4일 드라마 OST ‘구가의 서’에 참여한 바 있다.
김종학 PD의 사망 소식에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문성근은 2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명복을 빕니다"라고 짧지만 강렬한 애도글을 남겼다.
개그맨 정찬우 역시 트위터를 통해 "김종학 PD님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아직도 저에겐 최고의 드라마입니다"라며 "삼가 고
김종학 PD가 23일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남에 따라 그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던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 수사도 종결될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 수사과 특별수사반 관계자는 23일 오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김종학 PD에 대한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피고소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
영화평론가 심영섭씨가 김종학 PD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심영섭씨는 “김종학 PD가 자택이 아닌 고시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죽음의 폭주 기차는 언제 멈출까요.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영화평론가 심영섭씨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시즌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김종학 PD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허지웅씨는 “무얼 위한 삶일까. 김종학 피디의 명복을 빕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평론가 허지웅씨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문화 현상을 꿰뚫는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신의’의 연출을 맡은 바 있는 김종학 PD는 23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김종학 PD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23일 오후 알려지면서 그의 인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송지나 작가가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알게된 배우 이민호, 김희선도 김종학 PD의 인맥을 형성했다.
배우 이정재, 최민수,
드라마 ‘모래시계’로 잘 알려진 김종학 PD가 사망했다.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김종학 PD는 1977년 MBC에 입사해 1981년 방송을 시작한 ‘수사반장’을 필두로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수사반장’을 비롯해 ‘다산 정약용’ ‘인간시장’ ‘제 5열’ ‘여명의 눈동자’ ‘우리읍내’ ‘선생님 선생님
‘모래시계’ 연출자인 김종학 PD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23일 오후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종학 피디님은 또 어쩌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네티즌은 “헐 김종학PD. 안타깝다”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과 안타까움의 글이 쇄도하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김종학 피디님은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