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아동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 전 국민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지난해 7월 제주 올레길 여성 탐방객 살해사건, 통영의 초등생 성폭력 사건(김점덕 사건), 8월 나주 잠자던 여아 납치 후 성폭력 사건(고종석 사건), 서산 피자집 아르바이트생 성폭력 자살 사건, 서울 중곡동 주부 살해사건(서진환 사건), 수원 여대
경남 통영 초등학생 한아름(10·여)양을 살해한 피의자는 이웃집 아저씨 김점덕(45)이었다. 그는 지난 2005년 6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로 실형 4년을 산 성범죄 전과자였다. 성범죄 전과자가 이웃에 살고 있었지만 누구도 알지 못했다. 정부는 2010년 1월 성범죄자 검색 사이트인 ‘성범죄자알림e’를 개설해 운영중이지만 ‘김점덕’이라는 이
경남 통영의 여 초등학생 살해 피의자가 검거된 영향으로 성폭력 범죄자의 주거 및 신상 정보를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의 접속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2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2일 이 사이트의 접속자 수는 2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방문자의 25배 수준이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대한 접속 폭주는 22일 오후
성범죄자들의 주거 정보와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 에 따르면 경남 통영의 성범죄자는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웃의 성폭력 전과범에 의해 살해되자 23일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대한 접속이 크게 늘어나며 주요 포탈 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창
22일 경남 통영 실종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범인이 성폭력 전과가 있는 김점덕(45)씨로 밝혀지면서 성폭력 범죄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을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