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알림e 검색하니…경남 통영 성범죄자는 14명

입력 2012-07-23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범죄자들의 주거 정보와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 에 따르면 경남 통영의 성범죄자는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웃의 성폭력 전과범에 의해 살해되자 23일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대한 접속이 크게 늘어나며 주요 포탈 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창원이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김해 17명, 진주 17명, 통영 14명, 양산 11명, 거제 10명 순이었다.

피의자 김점덕의 경우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등록돼 있지 않았다. 성범죄자 알림 e 사이트의 인터넷 열람 대상자는 2010년 1월1일 이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인터넷 열람 명령을 선고 받은 자로 한정하기 때문이다.

김씨가 피해 아동의 집과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에 거주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의 성범죄자가 44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서울 345명, 부산 171명, 경남 132명, 경북 126명, 인천 122명, 전남 122명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12,000
    • -3.02%
    • 이더리움
    • 4,459,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2.81%
    • 리플
    • 1,046
    • +2.35%
    • 솔라나
    • 305,200
    • -1.04%
    • 에이다
    • 787
    • -5.64%
    • 이오스
    • 764
    • -3.54%
    • 트론
    • 255
    • +0.79%
    • 스텔라루멘
    • 17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4.93%
    • 체인링크
    • 18,850
    • -5.18%
    • 샌드박스
    • 39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