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가 유재석이 속한 FNC행을 결정한 가운데, 과거 사극에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3년 뒤에 SBS '장희빈'에서 6대 인현왕후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과거 공개된 당시 모습에서 김원희는 젖살이 통통한 얼굴에 지금의 유쾌한 분위기와 달리 단아한 고전적인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20년 전김원희가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할을 맡았을 당시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인현왕후의 목욕신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몸에 물을 끼얹어 한복이 쫙 달라붙은 김원희의 20년 전 단아하고 육감적인 모습이 좌중을 압도한 것.
김원희는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고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지금과는 청순여신 필...
이상은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12살 연하인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이상은은 "그 남자를 처음 봤을 때 비록 어린 친구지만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나에게 '누나랑 사귀지 않으면 나 자살할거다'라고 했다"고 프러포즈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