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도 “대한상의에서 부채가 넘으면 안 된다는 가이드라인 정도는 제시할 수 있지만, 당국이나 기업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며 “결국 금리가 낮아지고 경기가 좋아지는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금융당국 차원의 예방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단기적 위기가 왔을 때...
김영익 서강대 교수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을 분석하면 코스피가 1.6% 상승할 때 원화가치는 1%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환율에서 결정되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에 투자할 때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 후 투자를 하는데, 외국인 입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추세(원화...
김영익 서강대 교수는 “내년에는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까지 갈 수도 있다”며 “경기 침체가 오고 이익이 줄어들면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는데, 큰 리스크”라고 답했다. 곽준희 연구위원은 “가계부채가 문제가 된다면 어려워질 수 있겠다.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니 역전세 이슈 등도 나올 것 같다”며 “부동산 PF...
무엇보다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부도날 경우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
김영익 서강대 교수는 “우리 가계 자산에서 채권 비중이 2.0%를 넘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차익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며 “지금 채권 수익률이 거의 정점에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저금리 시대와 비교해 금리가 많이 올라서 장기투자하기에 매력적인...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역시 중간선거 결과가 미국 증시나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교수는 “미국 시장은 공화당이 하원에서 이긴다는 걸 많이 반영해 조정을 보이는 것 같은데 크게 오르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한다”며 “미국 경제가 내년 상반기에도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경제성...
데이터에 기반해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해외 유력 투자책임자가 ‘주식 투자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시기에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오히려 “주식을 사야할 때”라고 했다. 돈 잃은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려는 의미냐는 질문엔 “애널리스트는 희망을 얘기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30년 넘게 쌓은...
이어 서울에서는 ‘3고 시대 경제/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김효진 KB증권 연구위원이 강연했으며, 부산에서는 같은 주제로 김영익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마지막 강연은 임주석 푸르덴셜생명보험 WMC(Wealth Management Center) 센터장의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에서는 최근...
이날 행사에는 김영익 서강대학교 교수,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홍춘욱 박사,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6인이 참석해 시장에 대해 진단하고, 투자 대안을 제시했다.
'주식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또한 본인의 투자 철학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보유하고 있는...
이 자리에는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김동환 삼프로 TV 대표,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영일 NICE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 박석길 제이피모건 이코노미스트,서영수 키움증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경제·금융시장 상황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 긴축, 지정학적 갈등과 공급망 교란 등이...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수출은 환율보다 세계 경제 지수에 더 영향을 받는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한국 경기선행지수(CLI)는 작년 7월을 정점으로 꺾이고, 세계 경기는 더 악화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수출기업들이 환율 수혜를 보기 어렵다”고 했다.
기업들과 시장이 더 걱정하는 것은 ‘나쁜 고리’다. 치솟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서울·수도권 집값이 최대 4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동학개미들 어쩌나, 고개 드는 ‘자산 버블’ 우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1.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1.46%), 나스닥(2.50%) 등 미국의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국내증시도 안도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시장에 메시지를 줘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주가의 변동성이 과하게 큰 경향이 있다. 일평균 수출금액으로 주가를 전망했고, 그동안 과대평가가 된 부분이 있어서 2400대면 적정 수준보다 10%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미 금리 역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라서 우리도 금리 인상을 확대하거나 금리 역전에 따라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있다.”
- 김영익 서강대 교수 “금융시장은 이미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반영된 것 같다. 앞으로는 수출에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제가 소비 중심으로 침체에 빠지고, 국내 기업 중 수출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수출은 환율보다 세계 경제 지수에 더 영향을 받는다.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한국 경기선행지수(CLI)는 작년 7월을 정점으로 꺾이고, 세계 경기는 더 악화되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수출주들이 환율 수혜를 보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최광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중간재도, 물가상승률도...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향후 인플레이션율은 낮아지겠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4%대 후반을 예상한다”며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물가 상승 요인 많다”고 지적했다.
김종찬 하나금융투자 압구정금융센터 상무는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오르고 있다”며 “즉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으로 경기가 좋아지는 것을 미리...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불균형 심화 속에서 우리나라도 가계부채 등 잠재위험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익 서강대 교수, 이종우 경제평론가, 오석태 SG증권 이코노미스트, 김영일 나이스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신용상 금융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27일 10시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김영익 서강대 교수, 이종우 경제평론가, 오석태 SG증권 이코노미스트, 김영일 NICE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신용상 금융연구원 센터장과 만나 리스크 요인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모인 전문가들은 가계부채의 관리와 대책 마련의...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빈기범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황세운 상명대 DnA랩 객원 연구위원,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정의정 한국투자자연합회 대표가 참석했다.
- 최근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학개미의 주식매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폭풍 매수의 원인은 무엇인가.
△김영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