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 노기호 전 LG화학 사장 등 구 명예회장과 함께 근무했던 전 LG 경영진들이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전날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과 허태수 GS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는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들이 김쌍수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도 각하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 등 한전 소액주주들은 정부가 한전에 전기요금을 원가 이하로 동결해 회사에 손실을 안겼고, 주주들의 이익을 훼손했다고 주장하면서 2012년 "국가는 한전에 7조2028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이들은 또 김 전 사장에 대해서는...
기존 사외이사인 이정도 경북대 명예교수, 김쌍수 전 한전 사장, 이지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은 연임됐다. DGB금융은 또 전년대비 40원이 증가한 주당 3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앞서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전날 주주총회에서 상임 감사위원으로 박남규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을 선출했고, 구욱서 법무법인 다래 고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새로...
또 김쌍수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DGB금융지주는 2012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결정, 사내·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 사외이사인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이정도 경북대 명예교수, 장익현 변호사,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연임됐으며 사내이사로는 현 박동관 DGB금융지주 부사장이...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NO 없는 도전’을 체질화하라”
신입사원에서 부회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인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이 성공을 열망하는 청춘들에게 조언을 했다.
김 전 부회장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뉴 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도전해서 실패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한승수 전 총리,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강봉균 전 부총리, 김쌍수 전 한전 사장, 진념 부총리, 홍석우 지경부 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강유식 LG 부회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윤윤수 필라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수영 OCI 회장 등이 구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특히 책임경영 차원에서 기업 내부적으로 내린 결단은 존중돼댜 한다는 게 중론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전기요금 결정은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할 사안인데도 한국전력 소액주주들이 이유 불문하고 김쌍수 전 사장을 배임협의로 고소한 사건을 예로 들며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 사태를 계기로 배임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씨 등 14명이 같은 취지로 김쌍수 전 한전 사장을 상대로 낸 소송도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주주대표소송에서 원고 적격이 없는 일부 원고의 청구를 각하하고, 나머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며 “정부가 법령을 위반한 것이라는 원고 측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소액주주들은 지난해 8월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률이 원가에...
김쌍수 전 사장이 소액주주들로부터 전기 요금 인상 노력이 부족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2조800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 전기요금 두 자릿수 인상안이 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정승일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사회는 결론을 못 내리고 다음주 월요일로...
김쌍수 전 사장이 소액주주들로부터 전기 요금 인상 노력이 부족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2조800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전기요금 두 자릿수 인상안이 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한전 관계자는 “정회는 회의를 잠시 정지하는 것으로 언제 속개를 할지는 이사회에서 정할 사항이다”고...
작년 김쌍수 전 한국전력의 사장도 비슷한 예다. 정부의 물가억제정책으로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해 적자가 지속되자 김 사장은 무능한 CEO로 찍혔다. 소액주주들은 당시 김 사장이 전기요금 인상을 적극적으로 정부에 요구하지 못해 전기요금이 원가 이하에 머물렀다면서 2조80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김 사장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경우 정부를 상대로...
소액주주들은 손해배상 청구 금액 산정 기준은 지난 2009년에서 2010년까지 한전의 생산원가에서 판매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며 2011년 손실 규모까지 포함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 금액이 더 늘어날 수 있다.
한편 한전 소액주주들은 지난해 8월에도 김쌍수 전 한전 사장을 상대로 2조8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전 이사회가 정부와 협의도 않고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한 것은 원가에 못 미치는 전기요금으로 매년 수조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이 또 지연되면 김쌍수 전 사장이 주주들로 부터 소송을 당한 것처럼 추가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현재 한전은 지난해 말 부채가 33조4000억원에 이르는 상황으로 상반기에만 1조3042억원의 영업손실을...
한전 이사회가 정부와 협의도 않고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한 것은 원가에 못 미치는 전기요금으로 매년 수조 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이 또 지연되면, 김쌍수 전 사장이 주주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처럼 추가 소송이 봇물 터지듯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현재 한전은 지난해 말 부채가 33조4000억원에 이르는 상황으로 상반기에만...
지난달 29일 퇴임한 김쌍수 전 사장에 이어 2번째 민간 출신 사장이다. 한전은 16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임원추천위원회에 의해 추천된 김중겸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김 사장은 건설업계에서 그의 경영능력은 이미 검증받았다. 그가 이끄는 동안 현대건설은 매출이 7조원에서 10조원대로 급성장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맡았을...
이에 따라 김 전 사장은 한전 주주총회와 지식경제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 절차를 밟아 김쌍수 전 사장의 후임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김중겸 전 사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거쳤다. 현대건설 사장 시절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그러나 최근 김쌍수 사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정부는 한전의 경영공백을 우려해 후임 사장 인선을 서둘러 왔다. 공운위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한전 주총 승인과 지경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한전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한편 김중수 전 사장의 한전 사장 내정과 관련해 시장의 반응은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다. 김쌍수 사장에 이은 2번째 민간 CEO 출신이란...
29일 퇴임하는 김쌍수 사장은 "이대로 간다면 하반기는 물론, 내년에도 적자를 면하기 힘들 것"이라며 전기요금을 적정 수준으로 올리지 않으면 아무리 자구 노력을 기울여도 적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원가 상승분을 요금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2분기 매출액이 3388억9천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9...
절망감을 느꼈다.”
25일 한전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진사퇴를 표명하고 나선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작심한 듯 정부의 정책에 따른 공기업 운영의 문제를 따지고 들었다.
특히 한전 적자에 대한 책임으로 2조8000억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고 퇴임을 결정한 김 사장은 “만약 패소하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할 수도 있다”며 날을 세웠다.
한전은...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전 소액주주 14명은 지난 2일 전기요금 현실화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김쌍수 한전 사장을 상대로 2조800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김 사장이 재임기간 동안 전기요금을 원가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소액주주들이 회사나 경영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