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2일 공단 본사에서 임직원의 직무윤리 제고를 위한 '윤리의 날 행사(청렴하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윤리헌장 선포식’이 진행됐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과 김명도 노동조합 위원장은 윤리헌장을 공동 선포하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노사의 단합된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청렴·윤리에 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령의 이산가족들은 남은 날을 손꼽으며 가족과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산가족들은 지난 5일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반신반의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9월 추석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되고 올해도 성사될 듯하다가 무산되는 등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기 때문. 하지만 이산가족 상봉이 이틀 앞으
김명도(91) 할아버지는 1944년 봄 대학진학을 위해 황해도 포구에서 서울로 향하는 배에 몸을 실었다. 사실은 공부한다는 핑계로 도망치듯이 고향을 빠져나온 것이다.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하는 성격에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그날이 가족과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
1950년대 아내 박현수(86)씨를 만나 결혼했고 지금은 아들과 손주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은행장 김명도, www.hsb.co.kr)은 행훈인 ‘이웃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금융’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1% 사회환원 정책 등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이 된다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임직원이 참여해 오고 있는 ‘현대스위스 이웃사랑봉사단’ 활동은 연말에 진행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14일 미아삼거리역에 신규지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미아삼거리역 지점은 현재 성북구에서 진행 중인 약 149곳의 뉴타운사업의 핵심지역으로, 강남과 강북의 지역적 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 지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오픈을 기념, 오는 13일까지 '정기예금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인 에슐론유한회사의 HK저축은행 주식 41.7%를 취득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의 19.3% 지분 인수도 함께 승인했다.
이번 양사가 HK저축은행의 지분 인수를 위해 1174억원 자금을 투입하게 됨에 따라 오는 10일 증자가 마무리되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