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14일 미아삼거리역에 신규지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미아삼거리역 지점은 현재 성북구에서 진행 중인 약 149곳의 뉴타운사업의 핵심지역으로, 강남과 강북의 지역적 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 지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오픈을 기념, 오는 13일까지 '정기예금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6.8%(복리) 금리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도는 500억원 선착순이며, 12개월 이상 정기예금으로 100만원 이상 만원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김명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행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마케팅과 고객 접점 마케팅을 통해 저축은행 본연의 임무인 서민금융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자산 2조6000억원(2008년 3월말 기준), 8·8클럽의 초우량 대형저축은행으로 미아삼거리역지점을 포함해 총 10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