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한 심장마비 사망'
원로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심장마비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스웨덴의 한 연구소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금연, 절주, 식단조절, 운동만으로도 심장마비 확률을 80% 이상 줄일 수 있다.
운동은 일주일에 3~
9일 별세한 라디오 DJ 김광한씨의 빈소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삼육의료원 추모관에 마련되어 있다. 김광한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1982~1994년)과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 팝스'(1999년)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발인은 11일.
김광한 별세…2세 포기한 이유는? “어려운 학생들 도와주고 싶었다”
DJ 김광한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게 자식이 없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광한은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 전 2세를 낳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광한은 “어렸을 때 풍족하게 잘 살다가 20대 이후 군대에 다녀와서 고생
김광한의 별세 소식에 과거 그의 직업 경력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한은 201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전설의 라디오스타’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정식으로 DJ가 되기 전 16가지의 직업을 가졌다”며 “화장품 장사, 병아리 장사, 하숙집 지배인, 아크릴 간판업, 건축현장 노무, 점성술사 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김광한의 별세 소식에 과거 그의 선행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인기 DJ로 잘나가던 시절 그는 신문 배달을 하는 고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해 팝 액세서리 바자회를 열어 구매자에게 음악 감상회 기회를 주는 자선 행사를 기획했다. 찬조 출연한 인기스타들의 진행비와 교통비는 모두 그의 자비로 충당했고 수입은 전액 신문 배달 고학생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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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DJ' 김광한이 9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지난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편을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그의 사망 소식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당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광한은 즉석 LP플레이와 팝송 소개를 선보였다.